
어린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잔병치레가 잦다. 이는 아이들에 비해 성인이 면역력이 강하기 때문이며, 성인이 될 때까지 이미 많은 병들을 이겨냈다는 말이기도 하다.
면역력은 삶 속에서도 적용된다. 시련이 올 때마다 맥없이 쓰러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시련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이가 있다.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나 또는 시련 앞에 계속 포기만 한 사람은 삶의 면역력이 약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시련을 겪어본 사람이나 시련이 왔을 때 이기려 노력하는 사람은 삶의 면역력이 더욱 강해져 더 큰 시련이 와도 잘 견뎌낼 가능성이 높다.
시련은 내 삶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필수 요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