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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생활

가족애소통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때 가족의 정은 더욱 돈독해집니다.
가정에 행복을 더하는 소통법을 알아보세요.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곳, 눈[目]

“눈은 입보다 설득력이 있다.” 서양 속담 “눈은 가슴으로 통하는 문이자, 사랑이 깃든 곳이다.” 오드리 헵번 “사람의 눈은 많은 말을 한다. 눈으로 하는 말은 사전 없이도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랠프 월도 에머슨 안에서 밖을 내다보게도,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게도 하는 창문.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도 창이 있으면 집은 햇살과 바람이…

말하기 전에 생각하기

‘남의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들으라’는 탈무드 격언과 같이, ‘말’로 의사소통하는 세계 어느 언어권이든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잠언이 있다. 말은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최상의 도구이지만 한편으로는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오해와 분쟁을 낳는 불씨가 된다는 사실을, 언어는 달라도 오랜 세월 체득한 교훈은…

좋은 관계를 위한 협상법

“인생의 8할은 협상이다.” 미국의 협상 전문가 허브 코헨(Herb Cohen)의 말이다. ‘협상’ 하면 국제 협상, 연봉 협상 등 중대 사안을 두고 벌이는 팽팽한 접전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협상은 외교 인사나 사업가들만의 특별한 임무가 아니다. 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의 값을 깎는 일, 직장에서 동료와 점심 메뉴를 정하는 일, 심지어 가정에서 가족들과 집안일을…

보고 듣는 것에 관하여

상여 메고 곡하는 사람을 흉내 내는 아이의 모습에 깜짝 놀란 어머니는, 묘지 근처에 있던 집을 시장 옆으로 옮겼다. 그랬더니 아이가 이번에는 장사꾼 흉내를 내며 노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다시 이삿짐을 꾸려 서당 근처로 갔다. 그러자 아이가 글 읽는 흉내를 내었고, 어머니는 그 모습을 보며 흡족해했다. 이 이야기는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상처, 주지 않고 받지 않기

몸을 다쳐 부상을 입은 자리나 피해를 입은 흔적을 ‘상처’라 한다. 몸뿐 아니라 마음에 생긴 아픔에도 상처라는 표현을 쓴다. 몸에 난 상처와 달리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아 간과하기 쉽다. 보이는 상처는 약을 발라 치료하면 되지만 마음의 상처는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라는 어느 시인의 말을…

변화의 시작, ‘습관’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드는 순간까지 수많은 행동을 한다. 그러나 어떻게 씻어야 할지, 옷을 어떤 순서로 입어야 할지, 밥 먹을 때 수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는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 습관이 됐기 때문이다. 습관이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을 말한다. 수면 습관, 식습관, 운동 습관,…

우리 사이? 좋은 사이!

찬 바람이 부는 어느 겨울날, 고슴도치들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한곳으로 모여들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날카로운 가시가 서로를 찔렀다. 아픔을 참기 힘들었던 고슴도치들은 결국 한 발씩 뒤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이 우화에서 비롯된 ‘고슴도치 딜레마’는, 대인관계에서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욕구가 공존하는 사람의 심리를 말한다. 사람은…

가족 문화가 있는, 살아 있는 거실

집은 보통 방과 주방, 화장실, 거실 등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각각의 공간마다 용도가 다르다. 대체로 방은 잠을 자거나 의류와 소지품 등을 보관하고, 화장실은 씻고 볼일을 보며, 주방은 요리하고 식사를 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거실의 용도는 무엇일까? 집의 중심에 있는 거실은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이자 가족의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으로서 다양하게 사용되나, 무엇보다…

행복한 가정에는 ‘유머리스트’가 산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장례식장. 엄숙한 애도 분위기 속에 갑자기 조문객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고인이 자신의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을 웃게 해달라고 당부하며 미리 녹음해둔 유쾌한 작별 인사를, 그의 딸이 재생했기 때문이었다. 지병을 앓으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던 고인은, 마지막까지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떠났다. “질병과 슬픔이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를 강하게 살도록…

문단속만큼 중요한 ‘SNS 단속’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란 사람들 간의 정보 공유를 돕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이어주는 가상 공간을 지칭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밴드, 유튜브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스마트폰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SNS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작고 사소한 것, 삶의 나비효과 된다!

‘못 하나가 빠져서 말의 편자가 망가졌네. 편자가 망가지는 바람에 말이 넘어졌네. 말이 넘어지자 말에 타고 있던 장군이 말에서 떨어졌네. 말에서 떨어진 장군이 부상을 당하자 군인들의 사기도 떨어져 그만 전투에서 패하고 말았네. 전투에서 패하는 바람에 왕국도 빼앗겼다네.’ 위 영국 민요는 작은 못 하나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고 노래한다. 하찮은 못 하나가 어찌…

집도 반짝, 마음도 반짝

‘집안일 중 가장 귀찮고 번거로운 일’,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집안일’. 한국갤럽이 ‘한국 주부의 청소 가사노동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위 두 항목에서 청소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마디로 청소는 사람들에게 귀찮고 번거로우며 힘든 일로 인식된다. 외출하고 돌아가면 우렁각시가 집 안 곳곳을 깨끗이 치워놓는다든가, 편히 쉬고 있는 사이…

가족은 서로 믿어주고, 믿음 주는 사이

누군가 건네준 음료를 마시고 봉변을 당하는 일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전화에 속아 거액을 송금하는 일은 이제 뉴스거리도 안 될 만큼 서로 속이고 속는 일이 만연한 시대가 되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도 무색해진 지 오래, 가까운 이웃까지 불신의 대상이 되어 문을 꽁꽁 걸어 잠근 채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서로를 믿지…

웃는 얼굴, 행복한 가정

사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은 7천 가지가 넘는다. 그 수많은 표정 가운데 가장 젊고 아름답게 보이며 자신과 타인의 기분을 가장 좋게 하는 표정은 단연 웃는 얼굴이다. 얼굴을 찡그리면 눈꼬리와 입꼬리가 아래로 처지고 눈썹과 미간은 좁아지며 안색이 어두워 보인다. 그러나 사람이 웃게 되면 눈꼬리와 입꼬리, 볼 근육은 위로 올라가고 눈썹과 눈두덩이,…

시간은 금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더욱 그렇다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에게, 의사는 남은 시간이 9개월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할 말을 잃고 마는 여성. 이는 바이럴영상(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특정 기업이나 상품을 홍보하도록 만든 영상) 속 한 장면으로, 9개월이라는 시간은 앞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수…

가족, 그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

가족은 생물학적으로 유전자를 공유한 관계이자, 동일하거나 서로 연관된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다. 신체의 모든 세포는 피를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으므로 피는 곧 생명의 근간이나 다름없다. 그 피를 나눈 사람이 바로 가족이다. 혈육은 그 어떤 관계보다 끈끈하다. 그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핏줄은 당기는 법’이라는 말로 가족의 결속력을 표현하기도 한다. 혈육의 정은 끊으려야…

형제 우애, 부모에게 가장 큰 효(孝)!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다섯 번째 아들 이방원은 세자의 자리가 배다른 동생에게 돌아가자, 이에 분개하여 세자는 물론 또 다른 이복동생까지 죽였다. 이후 태조의 둘째 아들 정종이 왕위에 올랐으나, 넷째 아들 이방간과 이방원의 세력 다툼으로 이번에는 동복 형제간에 싸움이 일어났다. 전자가 ‘제1차 왕자의 난’, 후자가 ‘제2차 왕자의 난’이다. 조선 초기에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