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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성경역사 한 장면

성경 속 이야기가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앞에 한 무리가 나타난다. 간음죄로 잡힌 여인을 데리고 온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묻는다. “율법에는 이러한 자를 돌로 치라고 명했는데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이렇게 묻는 것은 예수님을 고소할 구실을 얻기 위함이었다. 대답을 재촉하는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입을 여신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인을 돌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이스라엘 민족 명절인 수전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 안 행각을 거닐고 계실 때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항의하듯 묻는다. “언제까지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실 겁니까?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확실하게 말해 보시오.”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너희가 믿지 않는도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이 일들이 나를 증거하고 있지만 너희는 내 양이 아니므로 나를 믿지…

거짓말로 숨길지라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천사를 만난다. 천사로부터 예수님께서 부활한 사실을 들은 여인들이 큰 기쁨에 차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러 간다. 파수꾼들도 성에 들어가 묘실에 생긴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한다.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하더니, 파수꾼들에게 많은 돈을 주며 당부한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너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도적질해갔다고 하여라. 이 소문이…

섬기는 자가 큰 자 되리라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청하려고 엎드려 절한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당신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주소서.” 듣고 있던 열 명의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신다. “너희가 알다시피 세상의 관리들은 백성을 지배하고 권력으로 다스리지 않느냐.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으뜸이 되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던 날이다. 예수님과 그의 모친도 거기 계시고 제자들까지 초대를 받았는데, 연회 중 포도주가 떨어진다. 예수님의 모친이 혼인집의 하인들에게 당부한다. “예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만 하세요.” 예수님은 여섯 개의 항아리를 가리키며 하인들에게 말씀하신다. “이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하인들이 예수님께서 시키신 대로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운다.…

지금은 알지 못하나

유월절 예식이 시작되기 전, 예수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신다. 베드로가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사양한다. “어찌 선생님께서 제 발을 씻기십니까?”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안 됩니다, 선생님. 제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십니다.” 극구 거절하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나이다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해서 유다에 쳐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에, 여호사밧왕이 온 나라에 금식을 선포한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모였고, 여호사밧은 새 뜰 앞에 서서 기도를 올린다.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여,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산업으로부터 우리를 쫓아내려 하나이다. 우리에게는 저들에 대항할…

율법을 준행하는지 아니하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뒤 먹을 것이 떨어지자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한다. “차라리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먹던 때에 하나님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당신들이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소!” 이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신다.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자신을 시기하는 형들로부터 노예로 팔린 요셉은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함을 본 보디발이 그를 총무로 삼고 자기 소유를 다 위임하니, 하나님께서 요셉을 위해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신다. 충실하게 주인 가정의 일을 돌보던 요셉에게 위기가 닥친다. 보디발의 아내가 날마다 유혹의 눈짓을 보내오는 것이다. 요셉이…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고린도와 에베소, 마게도냐에 이어 헬라, 드로아, 앗소, 미둘레네를 거쳐 밀레도에 이른 바울. 여러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사이 바울은 곳곳에서 만나는 훼방자들에게 숱한 위협과 핍박을 당했다.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다. 이제 긴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예루살렘에서는 또 얼마나 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에베소에서…

나아만의 마음을 돌이킨 말 한마디

문둥병을 앓고 있던 아람 장군 나아만이 선지자 엘리사의 집 문 앞에 이른다. 병을 고치기 위해 찾아온 걸음이다. 하지만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나오지 않고 사자를 통해 말을 전한다.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깨끗해지리라.” 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상처 위에 손을 흔들어 병을 고칠 줄 알았던 나아만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라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렘 25장 11~12절 언약을 저버림으로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 그들이 칠십 년 만에 포로생활을 마치게…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무리가 다 초막절을 지키니

산발랏과 도비야 일당의 훼방 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손에는 무기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성벽을 쌓으며 마침내 예루살렘성 중건을 마친다. 7월이 되자, 기쁨에 찬 백성들이 새벽부터 수문 앞 광장에 일제히 모여들어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가져오길 청한다. 에스라가 큰 소리로 율법 말씀을 낭독하니 다 듣고 깨달아 눈물을 흘리는 백성들. 이후…

엘리야를 공궤한 사르밧 여인

바알 숭배자인 이방 여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은 아합왕으로 인해 이스라엘 전역이 가뭄에 시달리던 때, 사르밧에 거하는 한 여인이 성문 근처에서 나뭇가지를 줍고 있다. 누군가 여인에게 말을 건넨다. “내게 물 좀 가져다 주시겠소?”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온 선지자 엘리야다. 물을 가지러 가려는 여인을 엘리야가 불러 세운다. “떡 한 조각도 가져오실 수…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전도 여행 중이던 바울 일행은,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인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지금의 터키 중부 지역)을 거쳐 무시아까지 나아간다. 그곳에서 비두니아로 가려 애썼지만 이 역시 허락되지 않아 길 위에서 발이 묶이고 만다. 이에 일행은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위치한 드로아로 향한다. 드로아에서 머물던 그 밤, 한…

소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 다윗이 거하던 성을 차지하고 대신들과 함께 아버지를 죽일 모략을 궁리한다. 그동안 다윗은 나라의 질서를 되찾기 위해 압살롬에게 군대를 보낸다. 문 곁에 서서 군대가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다윗이 모든 군장에게 명한다. “나를 위해 소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 에브라임 수풀에서 벌어진 전투는 치열했다. 압살롬을 따르던 무리가 다윗의…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리라

이스라엘에 아직 왕이 세움을 입기 전, 대제사장으로서 백성의 지도자였던 엘리에게는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두 아들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도 전에 자기들이 먹을 고기를 먼저 취하는 등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경건한 제사장으로서의 본분을 잊고 온갖…

먼저 가서 형제와 화해하고

산에 올라 앉으신 예수님 주위로 제자들이 모여든다. 예수님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율법에 대하여, 성도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하여 세세히 알려주신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는데, 너를 원망할 만한 일이 있는 형제가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형제와 화해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이같이 하면 너희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르다라는 여인이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신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시니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가 그 발 앞에 앉아 귀를 기울인다.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바쁘다. 보다 못한 마르다가 예수님께 여쭙는다.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동생에게 저를 도와주라고 명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기도 외에는

제자들이 큰 무리에 둘러싸여 서기관들과 변론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 모습을 보고 연유를 물으시자 무리 중 한 사람이 나와 하소연한다. “선생님, 귀신 들린 제 아들을 데려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내쫓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아이를 데려오게 하신다. 아이가 심한 경련 끝에 거품을 흘리며 나뒹군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며 명령하신다. “말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