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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성경역사 한 장면

성경 속 이야기가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생명이 서로 결탁되었으니

애굽의 총리 요셉 앞에 열한 사람이 엎드려 있다. 그들 중 한 사람의 자루에서 요셉의 은잔이 발견된 일로 문책을 받는 중이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요셉이 호통을 친다. 그러나 사실 이 모든 일은 요셉이 꾸민 것이었다. 오래 전, 형들에 의해 억울하게 애굽으로 팔려갔던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 전국을 관리하고 있었다.…

일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던 베드로와 요한이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에게 잡힌다. “절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는 위협 앞에서도 두 사람은 기탄없이 그리스도의 뜻을 전한다. 베드로와 요한을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한 관원들이 그들을 풀어준다. 예수님을 믿는 무리에게 돌아간 베드로와 요한은,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어떤 말로 자신들을 위협했는지 말한다. 둘의 이야기를 들은…

하나님을 찬미하니

옥중에서 기도 소리가 들린다. 바울과 실라다. 두 사람은 억울하게 옥살이 중이다. 귀신 들려 점치는 여종 한 명이 바울 일행을 따라다니며 여러 날 괴롭혔는데, 바울이 여종 안에 있던 귀신을 쫓아내자 여종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잡아 관원들에게 끌어간 것이다. “이 유대인들이 우리 성에서 소란을 피우고,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에서 떡 다섯 조각과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부르게 먹이시자, 그 능력에 감탄한 무리가 배를 타고 가버나움까지 예수님을 쫓아온다. “선생이시여! 언제 여기로 오셨습니까?”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다. 썩는 양식을 위해서만 일하지 말고 영생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 “말씀하신 대로 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성경으로 증거하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두 명의 제자가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 곁으로 다가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다. “너희가 주고받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예수님의 질문에 두 사람이 얼굴에 슬픈 빛을 띠고 걸음을 멈춘다. 글로바가 대답한다. “예루살렘에 있으면서 요사이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어찌 혼자 모르십니까?” “무슨 일이냐?” “예수님의 일입니다. 훌륭한 선지자였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가까이 이르신다.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시려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제자들이 나귀 새끼를 끌어온다. 제자들이 겉옷을 그 위에 얹으니 예수님께서 나귀 위에 타신다. 많은 이들이 길에 자신의 겉옷을 펼치고 어떤 이는 나뭇가지를 베어 깐다. 예수님 앞에 가는 사람들과 뒤를 따르는 이들이 큰 소리로 외친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미명의 기도

새벽, 예수님께서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향하신다. 거기서 기도하시니 시몬과 그와 함께한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온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신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해 왔다.” 이후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신다. 전날 밤, 각색 병자들을 고치시고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셨던…

너희가 깨끗게 되었으니

아하스에 이어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가 성전의 문들을 열고 수리한 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으로 모은다. “지금부터 너희 자신과 하나님의 전을 성결케 하고 모든 더러운 것들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하나님을 버리고 성소를 등진 열조의 악행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재앙이 임했던 만큼 서둘러 성전 정화에 나선 것이다. “이스라엘 하나님과 언약을…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루스드라에 당도한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바울은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이 진지하게 자신의 말에 경청하는 모습을 주목하여 보다가,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 다가가 큰 소리로 말한다. “자, 똑바로 일어나시오.” 그러자 걷지 못하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한다. 바울이 행한 일을 본 무리가 깜짝 놀라 외친다. “신들이…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의 압도적인 병력에 두려워 떨던 중,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아버지 몰래 소년 용사 한 명을 이끌고 블레셋의 부대로 향한다. “우리가 저들에게 가자!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은 것에 달려 있지 않다.” “앞서가시면 제가 따르겠습니다.” “만일 저들이 우리를 보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겠다’ 하면…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지시를 받고 길을 나선 빌립이 도착한 곳은 광야다. 인적이 드문 그곳에서 빌립은 에디오피아의 큰 권세 있는 내시를 만난다. 내시는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병거에 앉아 성경을 읽는 중이었다. 성령의 말씀을 따라 병거로 가까이 간 빌립은 그에게 읽고 있는 말씀을…

나는 나의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으므로

오랜 광야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가나안 땅에 입성한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명에 따라 지파별로 제비를 뽑아 땅을 분배한다. 그 가운데 요단 서편의 땅을 분배할 차례가 오자 갈렙이 여호수아를 찾는다. “나는 이제 여든다섯 살이 되었소. 하지만 여전히 가나안 땅을 정탐하던 사십 세 때만큼이나 건강하고 힘이 넘칩니다. 그러니 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처음 마음으로

사사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이끌던 시대. 백성들이 자신들을 다스릴 왕을 구하니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스라엘 지파대로 천 명씩 나아오게 하라 명하신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각 지파에서 인원을 모으고 제비를 뽑는다. 열두 지파 중 베냐민 지파가 뽑히고, 베냐민 지파에서도 마드리의 가족이 뽑히고, 그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힌다. 모인 무리가 사울을 찾아 두리번거리지만 그의…

우리는 한 혈육이라, 서로 다투게 말자

애굽에서 나와 남방으로 올라간 아브람(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이 벧엘에 이른다. 아브라함이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고, 롯 또한 소유가 많으므로 함께 지내기가 어렵다. 급기야 아브라함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는 지경에 이른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말한다. “우리는 한 혈육이다. 너나 나나 네 목자나 내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나를 떠나거라.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야곱의 후손들이 애굽 땅에 거하던 시절,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 애굽 백성보다 많아졌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애굽 왕은 히브리 출신의 두 산파 십브라와 부아를 불러 엄명을 내린다. “히브리 여인이 해산하는 것을 도와줄 때에 살펴서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어라.” 어긴다면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왕의 명령.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한 두…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었다는 소식에 근심하던 느헤미야는 몇 날을 기도한 뒤, 자신이 모시고 있던 아닥사스다왕의 전폭적인 후원하에 성 중건의 뜻을 품고 본국으로 돌아온다. 예루살렘에 도착해 무너진 성벽 터를 면밀하게 살핀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동족들을 모으고 이른다. “우리가 어떤 곤경에 처해 있는지는 여러분도 잘 아는 사실입니다. 성문은 다 불타버렸고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자,…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앞에 한 무리가 나타난다. 간음죄로 잡힌 여인을 데리고 온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묻는다. “율법에는 이러한 자를 돌로 치라고 명했는데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이렇게 묻는 것은 예수님을 고소할 구실을 얻기 위함이었다. 대답을 재촉하는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입을 여신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인을 돌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이스라엘 민족 명절인 수전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 안 행각을 거닐고 계실 때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싸고 항의하듯 묻는다. “언제까지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실 겁니까?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확실하게 말해 보시오.”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너희가 믿지 않는도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이 일들이 나를 증거하고 있지만 너희는 내 양이 아니므로 나를 믿지…

거짓말로 숨길지라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천사를 만난다. 천사로부터 예수님께서 부활한 사실을 들은 여인들이 큰 기쁨에 차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러 간다. 파수꾼들도 성에 들어가 묘실에 생긴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한다.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하더니, 파수꾼들에게 많은 돈을 주며 당부한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너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도적질해갔다고 하여라. 이 소문이…

섬기는 자가 큰 자 되리라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청하려고 엎드려 절한다.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당신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주소서.” 듣고 있던 열 명의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신다. “너희가 알다시피 세상의 관리들은 백성을 지배하고 권력으로 다스리지 않느냐.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으뜸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