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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생활

봉사후기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과 행복! 생생한 자원봉사 후기를 들어볼까요?

봉사의 좋은 기운

남양읍 거리정화운동이 있기 전날, 감기 기운이 있는지 몸도 무겁고 머리도 아팠습니다. 하지만 모처럼의 봉사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약속된 장소에 도착해서 노란 조끼를 입자 왠지 모르게 기운이 솟았습니다. 이날은 남양시장에 오일장이 서는 날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혼잡한 주변 거리는 온갖 쓰레기들이 널려 있어서 지저분했습니다. 허리를 펼 사이…

한국 화성 홍현자

반짝반짝, 우리가 간다!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저희는 작은 선행으로 이웃에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영광을 나타내자는 마음으로 자원봉사팀을 꾸렸습니다. 팀 이름은 ‘반짝반짝’. 교회가 위치한 상가 주변은 물론이고 큰 도로부터 골목골목까지 청소해서 거리를 반짝반짝하게 가꾸겠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었습니다. 봉사활동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으로 정했습니다. “좋은 마음 반짝반짝! 웃는 얼굴 반짝반짝!…

한국 광주 신갑선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은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와 몸무게, 혈압, 해외여행 여부, 질병, 진료 기록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당일 컨디션도 좋아야 하고요. 서산교회 식구들은 공주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곧바로 몸 관리를 시작하며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시온 식구들은 물론이고 좋은 행사에 뜻을…

한국 서산 신선화

이웃에게 안전과 행복을

볼티모어교회 식구들이 크라운스빌 경찰공제조합의 공용 강당에 모였습니다. 약속 시각보다 일찍 도착한 식구들은 준비한 짐들을 다 풀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섰습니다. 이곳에서, 밤낮으로 수고하는 지역 경찰들에게 감사의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밋밋하고 텅 빈 공간이 식구들의 손길이 닿으니 우아한 예식장처럼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행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경찰 공무원들로 장내가 북적였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미국 MD 볼티모어교회

마음을 기쁘게 하는 봉사

호주 보컴힐스의 성도들이 켈리빌 지역의 부시케어bush care·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날의 주요 활동은 잡초 제거였습니다. 전날 내린 비 덕분에 땅이 부드러워져서 잡초 제거 작업은 수월하게 진행됐습니다. 두 시간 동안 수거한 잡초 양은 엄청났습니다. 뽑힌 잡초를 담기에는 100리터 봉투 20개로도 부족해서 트럭까지 이용했는데 트럭도 자리가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떨어진 나뭇가지를 모아둔 더미도…

호주 시드니 보컴힐스교회

닮아가는 우리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 홀씨 입양 사업’은 지역에 있는 도로변, 공원, 하천 등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를 민간단체가 맡아서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저희 김해삼방 하나님의 교회도 그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입양 장소는 신어천이었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어천 산책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한국 김해 이정화

단풍보다 감 구경!

단풍이 물들고 알곡들이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계절, 산과 계곡으로 단풍 구경을 떠나는 사람들로 고속도로가 정체된 장면을 뉴스에서 자주 접합니다. 금세 사라질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세라 너도 나도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더없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반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수확을 앞둔 농부들입니다. 저희 창원회원교회 식구들은 깊어가는 가을, 일손이…

한국 창원회원교회

농부의 수고 배우고 결실의 기쁨 나눈 시간

#1 한국 대전 조성찬 가을이 무르익어가던 10월, 저희 대전 지역 청년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가를 돕기로 계획했습니다. 꿀맛 같은 휴일 늦잠의 유혹을 물리치고 150명 넘는 청년들이 달려간 곳은 전북 진안의 고구마밭과 인삼밭, 충남 계룡의 울금 농장이었습니다. 저는 고구마밭에서 일을 거들었습니다. “삼지창으로 흙을 푹 찔러서 두어 번 들어 올리고,…

한국 대전

보석 같은 날 보석 나르기

#1 한국 강릉 남지은 심한 오르막 경사에 손수레조차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이 많아 연탄 배달이 불가하다는 산동네, 묵호동. 강원 영동권 하나님의 교회 식구들은 이곳에 해마다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올해도 묵호동 어르신들이 좀 더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여 명의 ‘인간 띠’가 연출하는 연탄 릴레이가 펼쳐졌다. 나는 고질적인 허리 통증으로 인해…

한국 강릉

마음을 나눠요

대학 캠퍼스는 미래의 주역이자 지성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깔끔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실상 캠퍼스를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버려진 테이크아웃 컵, 강의실마다 쓰레기로 넘치는 쓰레기통, 지저분한 화장실 등으로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마주하는 캠퍼스는 신기하게도 항상 깨끗이 정돈된 상태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캠퍼스를 청소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동아리 회원들은 학생들이 쾌적한…

한국 서울 이은지

Mission Clear!

뉴스에서 연일 가뭄 소식이 들려오던 6월의 마지막 휴일, 덕우저수지로 정화활동을 나갔습니다. 낚시터로 각광받는 덕우저수지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한 곳이라 들었는데 웬걸요. 저수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이 거의 없고, 드러난 땅은 사막처럼 갈라져 있었습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면 청소하기에는 딱이었습니다. 물이 빠지지 않았다면 두고두고 수질오염을 일으켰을 쓰레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으니까요. 우리를 도와주러 나온…

한국 화성 이은영

숲 가꾸기 자원봉사수기

“여러분의 2시간이 저희의 6개월과 같습니다.” 우리의 봉사를 지켜본 한 시의원이, 다른 사람들이 6개월에 걸쳐 할 일을 교회에서 단 2시간 만에 끝냈다면서 한 말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작업에 임하는 사이, 무려 120포기의 식물을 심고 세 더미나 되는 뿌리 덮개용 목재 조각을 숲 전체에 퍼 날랐다는 것이 저 자신도 믿기지…

호주 시드니 맥신

첫 댓글의 중요성

평소 인터넷 뉴스에서 보는 악성 댓글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이유 모를 비난은 저를 향한 말이 아닌데도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그래서 기사는 읽어도 댓글은 잘 읽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마침 아세즈(ASEZ,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학생봉사단)에서 언어폭력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응원의 말을 일상화하자는 캠페인을 확인하고 ‘선플(착한 댓글) 달기’를 시작했습니다. 선플 달기에 참여하면서 첫…

한국 부산 고나영

좋은 나무가 되려면

조지아주(州) 로건빌에서 진행한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나무 심기는 아세즈 와오(ASEZ WAO,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캠페인입니다. 시온 식구들은 우리 삶의 터전을 가꾸는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영적으로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묘목을 심기 위해 먼저 땅을 갈았습니다. 가장…

미국 GA 애틀랜타 조너선

행복과 감동으로 채워진 어머니의 거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에 있는 포트엘리자베스는 기온이 온화하고 해변이 아름다워 휴양지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식구들은 포트엘리자베스에 진정한 명소로 빛날 어머니의 거리Mother’s street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했습니다. 정화활동을 준비하는 동안 대학교 시험이 끝나면서 몇몇 식구들이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참여 인원이 점점 줄어 거리정화가 제대로 이루어질지 미지수였습니다. 당일 오전, 걱정스러운 마음을 다 떨치지…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교회

함께하는 기쁨

학생캠프 일정에 장애인 복지시설 청소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소울』이나 영상물에서 보던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시설을 방문하기 전, 다른 시온 학생부의 요양원 봉사활동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요양원에 위로 공연을 하러 간 또래의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안마도 해드리고 합창·연주·율동과 노래 등을 선보였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화면만 봐도 알…

한국 홍성 전예림

비 오는 날

같은 대학에 다니는 형제자매님들과 학교 주변 거리정화활동을 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 때문에 다소 걱정스러웠지만 예정대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는 물론 화단과 나무 사이에 숨겨진 쓰레기까지 빠짐없이 주우며, 매일 지나는 길이었는데 무심히 지나쳤던 것을 반성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바람은 강해졌습니다. 바지와 신발은 말할 것도 없고 바람에 우비…

한국 인천 이서영

출퇴근 시간, 온갖 쓰레기로 너저분해진 거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상쾌하게 출근하고 기분 좋게 퇴근하고 싶은데 길 구석구석에 널브러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보면 절로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그런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집과 가까운 송도신도시에서 직장인 청년들이 거리정화활동을 하기로 계획한 것입니다. 송도신도시는 무려 1만 개가 넘는 사업체가 들어선 국제도시로,…

한국 인천 이강희

그라피티, NO!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YES! Ⅱ

시드니교회에는 출신 국가와 인종이 다른 형제자매들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우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영광을 나타내자는 목표로 마음과 마음이 하나 된 식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낙서 지우기 날Graffiti Removal Day’을 맞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낙서 지우기 캠페인에 참가한 것입니다. 2017년 10월 29일, 밝은 노란 조끼를 입고 장갑과 고글을 착용한 식구들이…

호주 시드니 알린

사랑 듬뿍, 식사 시간

지난여름, 일본 사이타마에서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활동의 일환으로 급식 봉사를 계획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어린이 식당에서 주방 보조를 하기로 한 겁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주방 일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한국 부천 송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