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아세즈 와오(ASEZ WAO,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멕시코 제2멕시코지부 회원들이 소치밀코시청 인근 거리를 정화했다. 이 활동에는 현지 회원을 비롯, 국제 교류활동을 위해 멕시코를 찾은 한국 회원과 소치밀코시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멕시코시티의 주요 관광지인 소치밀코 거리에는 관광객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많았다. 회원들은 오전 11시에 정화활동을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소치밀코시청 주변을 부지런히 청소했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100리터 쓰레기봉투 6개 분량이다. 회원들을 지켜본 시민들은 “이렇게 앞장서서 봉사하는 것은 훌륭한 행동이다. 이곳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줬다”며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