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달란트와 사람 낚는 어부

조회 11,414

2010년 새해에 접어들면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전국과 해외에서 열 달란트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과연 내게 맡겨진 열 명의 영혼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생각하며 시온의 가족들이 지금 이 순간도 많은 기도와 간구로써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의지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열 달란트 운동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시고 부탁하신 영혼 구원 운동입니다. 그 속에는 우리로 하여금 깨어 근신하게 하고, 등과 기름을 준비하여 그리스도의 강림을 예비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마 25장 1~13절 참고). 우리에게 달란트를 맡기신 엘로힘 하나님의 참된 뜻을 성경에서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구원을 예비한 노아처럼

하나님께서 강림하시는 시점은 노아의 때와 유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 24장 37~39절

임박한 재앙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은 노아의 때나 오늘날 이 시대나 다를 바 없습니다. 노아 당시 사람들은 물로써 세상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믿어지지 않으니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며 일상생활에만 전념했습니다. 그러다 온 세상이 물에 뒤덮여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시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불로 심판하신다는 예언이 성경 곳곳에 있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수천 년 전부터 이 사실을 누누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장 6~14절

성경은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지를 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노아 시대의 상황을 확인해봅시다.

“…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삼백 규빗, 광이 오십 규빗, 고가 삼십 규빗이며 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 …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6장 9~22절

당대의 의인이었던 노아는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방주를 짓고, 가족들과 각종 짐승들을 방주 안으로 들이라는 말씀을 다 준행했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이처럼 하나님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준행하며 구원을 예비했으나,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아무 준비도 없이,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이 인자가 임할 때에도 똑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해서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방주를 지을 때도 하나님 지시하신 말씀대로 잣나무를 준비하고, 말씀대로 역청을 바르고, 창과 문을 내고, 3층으로 지었습니다. 노나 돛대 같은 것은 지시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방주에는 배를 운행할 노도, 돛대도, 키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준행하여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강림과 심판이 가까운 예언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많은 것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생명의 진리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말씀 안에서 경건히 살고자 노력하고 있고,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노아가 사람들과 짐승들을 방주에 태우려고 애썼던 것처럼 우리도 뭇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서 전 세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시온으로 다 들어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말씀에 의지해서 살아갑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 구원의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노아가 하나님 말씀대로 전부 준행했듯, 이 시대 예언의 주인공인 성도들도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르는 자’로서 하나님 말씀대로 다 준행하였다고 하늘에 기록될 것입니다(계 14장 4절).

열 달란트 남기는 자

노아가 하나님 말씀대로 방주를 짓기 위해 나무와 역청 등을 준비했다면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구원을 준비하기 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열 달란트 운동에 주력해야겠습니다. 금년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열 명의 영혼을 구원시켜―더 많이 구원시키면 더 좋겠지만 최소 열 명의 영혼이라도 구원시켜― 함께 천국으로 인도하는 일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 마 25장 12~30절

예수님께서 주신 비유 속에서 주인은 종들에게 각기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며 장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다섯 달란트 받았던 사람이 다섯 달란트를 남겨서 결국 주인에게 열 달란트를 돌려드렸을 때 잘하였다고 가장 크게 칭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복음의 달란트를 남긴 일을 잘한 일이라 칭찬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혹은 복음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칭찬하시고 인정하신 일이 바로 열 달란트 운동입니다. 올해에는 열 달란트 운동에 모두가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서 하나님께 잘했다고 칭찬받는 하늘 자녀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그들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장 19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로 육성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어부이며 무엇 하는 사람이 어부입니까? 물고기들이 노는 것을 그저 들여다 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은 관람객이지 어부가 아닙니다. 또 어떻게 하면 물고기를 잘 잡을까 연구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연구가이지 어부가 아닙니다. 옆에서 고기잡이에 필요한 도구만 개발하는 사람도 어부가 아닙니다. 오직 고기를 잡는 사람들을 어부라 합니다.

어부의 정의를 생각해보면서, 과연 내가 사람 낚는 어부의 모습인지, 아니면 옆에서 그냥 고기 잡는 낚시나 만들어내고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까 연구만 하는 존재는 아닌지 한번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사람 낚는 법을 연구하는 연구가가 되게 하겠다고 하지 않으시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말씀에 비추어본다면 죄 가운데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이 영적인 어부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영혼을 구원하는 데 나서지 않는다면 결코 사람 낚는 어부라고 말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열 달란트 운동은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약속을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 안에서 이뤄지는 운동입니다. 이제껏 수족관에 가서 물고기를 구경만 했던 분들도 이제는 잡는 일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이 일은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보다는 쉬운 일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길이가 약 135m, 너비가 23m, 높이가 14m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렇게 큰 배를 3층으로 지을 수 있도록 잣나무를 준비하고 역청을 준비하려면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조선기술이 발달한 이 시대에도 그만큼 큰 배를 건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그 시대에야 어떠했겠습니까? 또한 맹수들을 포함하여 각종 짐승들을 종류대로 방주에 들이는 일도 실로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하나님 말씀이기에 노아는 힘써 준행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노아에게 맡기신 사명보다 훨씬 쉬운 일을 맡기셨으니 금년도에는 우리가 열 달란트의 사명을 다해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처럼 진정한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복음 전하는 자의 사명

예전에 어느 나라에서 우편배달부가 천여 통의 우편물을 폐지 수집상에 팔아버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집배원은 법정에 서게 되었고 급기야 감옥에 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천여 통의 우편물 안에는 귀중한 사연이 있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계약서도 있을 것이고, 제때 전달이 안 되고서는 사람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그런 내용도 있었을지 모릅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내용을 이 사람은 단지 전하기가 귀찮아서 폐지 수집상에 팔아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 전할 부탁’을 하셨습니다(살전 2장 4절). 66권 성경에 기록된 진리 말씀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로 하여금 대필하게 하셔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부치신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우리는 이런 값진 사연을 전하는 ‘복음 배달부’들로서, 모든 족속에게 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키게끔 전하고 가르쳐줄 사명을 받았습니다(마 28장 18~20절).

그런데 그 사연을 전하는 것이 힘들다거나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 또 받는 사람의 반응이 어떨지 두려워서 폐기시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한 달란트 받아 땅속에 묻어둔 자를 하나님께서는 악한 종이라 하셨습니다. 전해야 할 사명을 망각한 우편배달부가 국가로부터 징벌을 받은 것처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화가 있다 하셨습니다(고전 9장 16절).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겔 3장 19~20절

우편배달부는 주소에 적힌 대로 편지를 틀림없이 전해주는 것이 사명인데 전하지 않아서 정작 받아야 될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면 직무유기로 당연히 처벌받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그 속에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연이 담겨 있고,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돌이켜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연이 가득히 담겨 있으니 이 편지를 전하지 않는다면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전 세계 만민에게 부쳐져야 할, 이렇게 귀중한 하나님의 편지를 우리 손에 맡기셨으니 우리 각자가 최소한 열 명에게라도 제대로 전달하자는 것이 열 달란트 운동입니다. 그런데 열 명에게 전하는 것도 부족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많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더 많은 달란트를 남기셔도 됩니다. 최소한 열 명에게라도 올바르게 전달해서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온으로 돌아오게 해봅시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축복

복음이 만약 전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천국 구원에 이를 수 없으므로 전하는 우리의 사명이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영적 우편배달부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셨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장 13~15절

들어보지도 못한 그리스도를 어떻게 믿고, 들어보지도 못한 새 이름과 새 예루살렘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전파하는 사람이 없는데 시온을 어떻게 찾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이 모든 내용이 기록된 하나님의 편지를 잘 배달해야 하겠습니다. 수신자는 천하 만민 모두입니다. 그 주소지가 골짜기라도 가야 하겠고 광야라도 찾아 나서야겠습니다.

아직까지 우리가 배달하지 못한 곳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과 전 세계에 다 배달하고 알립시다. 가서 전달만 해주면 이 편지를 제대로 받은 사람은 발신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시온에 와서 엘로힘 하나님을 영접하고 천국 구원에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온의 가족들이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겠다”라는 말씀이 아니라 “참으로 잘하였다”, “그 영혼을 구원한 대가를 내가 네게 다 지불할 것이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노아처럼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대로 바르게 준행해서, 이 시대 우리에게 당부하신 열 달란트 운동을 모두 완수하고 세상 만민과 구원의 축복과 기쁨을 함께 누리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역시 물고기 옆에서 그냥 구경만 하는 관람객이 아닌,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불러주셨으니 사람 낚는 어부의 소명을 다합시다. 이는 아버지 어머니께서 먼저 본보여주셨고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물고기를 잡아야 어부입니다. 금년도에는 모두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되셔서 아버지 어머니께 큰 축복 받고 영광의 천국 잔치에 함께 참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