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내에 종파가 워낙 많다 보니 자신의 교단이 ‘정통’이라 주장하면서 다른 교단은 ‘이단’이라고 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대체 이단이란 무엇인가요?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단’이란 바른 신앙에 위배되는 주장이나 이론을 가리킵니다. 이단을 분별하는 것은 우리의 구원에 있어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랫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왔다 할지라도 이단에 속한다면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곳이 이단일까요? 이단의 기준 대체로 역사가 오래되고 많은 사람이 다니는 교회는 정통, 그렇지 않은 교회는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의 길고 짧음이나 교인 수의 많고 적음이 정통 이단을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만일 그러한 기준이 옳다면 예수님이 세우시고 사도들이 다닌 초대교회도 이단이 되어버립니다. 2천 년 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대교는 수많은 교인이 다니고 있던 반면 이제 막 설립된 초대교회는 소수의 교인밖에 없었고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져 있지도 않았습니다.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 … 이 사람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본 이단이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성경과 하나님의 계명은 따르지 않고, 사람이 지어낸 주장이나 이론에 미혹되어 형성된 무리를 일컫는 말입니다(벧후 2:1~3).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여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도 이단의 활동에 대해 조심하라는 경고가 있었습니다(딛 3:10). 그 후 이교주의 사상이 교회 안으로 많이 들어와 정통 기독교 예배처럼 고착되는 과정에 성경에 반하는 그 이론들과 신조들이 기독교 교리처럼 둔갑되어 오늘날 기독교 예배 의식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교회로서 정통 진리를 지키고 있는 유일한 교회입니다(계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