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세종집현교회의 헌당식이 열렸다.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한 세종시는 국무총리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 등 정부 부처가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산업단지도 증가하는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구도 출범 당시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해 현재 39만여 명에 달하며, 복음 또한 그에 발맞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세종집현교회는 세종·세종연서교회에 이은 이 지역의 세 번째 교회다. 헌당기념예배에는 지역 성도들과 더불어 제83차 해외성도 방문단까지 1200여 명이 참석해 새 성전 봉헌의 기쁨을 나누었다. 방문단은 새노래 ‘영원히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자’를 특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모든 지역민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전해지길 소망했다.
어머니께서는 성전이 세워지기까지 한마음으로 애쓴 성도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하시고 축복하셨다. 자녀들의 아름다운 화합과 연합 속에 뭇 영혼이 이곳으로 몰려와 구원에 이르길 바라시며 더 많은 교회가 세워져 하나님의 축복이 세종시 전역에 깃들길 기도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려 세우신 새 언약은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가치가 크다. 사단에 의해 사라진 새 언약을 하나님께서 다시 오셔서 회복해 주신 뜻을 깨달아, 그 축복과 가치를 부지런히 전하자”고 설교했다(고전 4장 5절, 계 5장 1~5절, 22장 1~5, 16절, 렘 31장 31~34절, 고후 3장 6절, 히 9장 15절).
지상 4층 규모의 세종집현교회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집현동에 세워졌다. 행정구역 명칭은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설치한 인재양성 기관 ‘집현전’에서 따온 것으로, 성도들은 새 언약 일꾼을 다수 배출해 세종시와 충청권을 넘어 지구촌 전역에 복음을 전하고 시온을 건설하는 일에 일조하길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