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기대고 싶게 만들고, 기대면 폭신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쿠션. 언어에도 쿠션처럼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언어가 있습니다. 바로 ‘쿠션언어’인데요, 하고 싶은 말을 하기에 앞서 「수고하십니다, 실례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괜찮으시다면, 미안하지만⋯」 처럼 배려하는 말로써 불쾌감을 없애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말도 쿠션언어를 쓰면 훨씬 부드러워지니, 잊지 말고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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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션언어 사용하기 Tip
- “◯◯야, 미안하지만 엄마(아빠) 좀 도와줄래?”
- “여보, 바쁘겠지만 부탁 하나 들어줄래요?”
-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곤란해요.”
- “괜찮다면 한 번 더 부탁해도 될까요?”
- “실례지만 잠깐 들어가도 되겠니?”
- “미안하지만 다시 한번 말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