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지켜보고 있지 않는데도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
“나이, 지위, 인종, 학력, 부(富)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공손하고 ‘고맙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
“지구가 자신의 주위만 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사람.”
“차량 진입로 쪽에 주차할 때, 안으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오는 차가 통과하기 쉽도록 공간을 남겨두는 사람.”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해 결정을 내리는 사람.”
“낯선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반응할 때에도 연민과 애정이 가득한 사람.”
“이 세상을 자신이 태어났을 때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려 애쓰다 떠나는 사람.”
“남을 추켜세우는 것이 깎아내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최소한 나쁜 사람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
미국의 뉴스 사이트 허프포스트(Huff Post)에서 독자들에게 ‘좋은 사람’에 대해 물었을 때 나온 답변들입니다. 종합해 보자면, 좋은 사람이란 곧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