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이 같은 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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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에게는 다정다감하면서도 가족에게는 무뚝뚝한 가장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싹싹하면서도 가족에게는 퉁명한 아내, 친구에게는 배려와 이해심이 많으면서도 가족에게는 그렇지 못한 자녀들이 있습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가족이니까 이해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거침없이 표출해버린 말과 행동에 가족은 더 상처받고 아파할 수 있습니다. 이달에는 다른 사람을 대한다는 생각으로 가족을 대해보면 어떨까요? 거리감을 두라는 뜻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하듯 예의 바르고 조심성 있게 대하자는 것이지요. 안과 밖이 같은 사람이 될 때, 진정한 자신의 모습까지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Tip
가족을 우리 집에 방문한 손님이라 생각하고 대접하기
가족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곁에 있다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하기
다른 사람에게 하지 못할 못된 말과 행동이라면 가족에게도 하지 않기
밖에서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가족에게 화풀이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