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깨달은 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많은 사람 중 왜 나를 택하셨을까?’
똑똑하지도, 그렇다고 하나님을 열심히 찾지도 않았는데 귀한 축복을 받은 것이 송구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 신 7장 7~8절
어떤 자격을 갖추어서가 아니라 단지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택하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뜁니다. 부족하기만 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엘로힘 하나님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