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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기대와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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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열망한 것은 부모님의 기대 때문이었을 것이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한 말입니다.

프로이트의 부모는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에도 아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늘 “내 소중한 보배”라고 부르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에 찬 격려를 해주었고,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당시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였던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주할 만큼 교육열이 높았습니다. 프로이트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훌륭한 사람이 되길 열망했고 마침내 세계적인 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저서에서도 부모로부터 받은 깊은 사랑과 기대가 자신의 학문과 인생에 든든한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