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사랑법’으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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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날, 고슴도치들이 온기를 나누려 다가갔다가 서로의 가시에 찔려 아파했습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자 고슴도치들은, 너무 가까워 상처 주거나 너무 멀어 춥지 않으면서도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터득했습니다.

우화에 나오는 ‘고슴도치 사랑법’은 가족 관계에서도 필요합니다. 친밀한 만큼 편하게 대하다 상처 주기 쉬우니까요. 서로를 존중하며 안전하게 사랑할 때 가정은 화목합니다.

이달에는 ‘고슴도치 사랑법’으로 가족을 사랑해 보세요. 적당한 거리 안에 뜨듯한 온기가 스며들 거예요!

Tip
가시 돋친 말 삼가고 부드러운 말 하기
잔소리하지 않고 인내하며 지켜보기
상대방의 선택을 존중하기
남과 비교하지 않고 강점을 칭찬하기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기
간섭하지 말고 관심으로 다가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