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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에콰도르 과야킬 / 이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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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신속하게 이뤄지는 복음 역사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죄송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구원의 자리에 부른 것을 후회하시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인지 뭘 해보려 선뜻 나서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못하고 주저하다가 이 성경 구절을 봤습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롬 11장 29절

하나님의 선택에는 후회가 없다고 하셨는데, ‘과연 내가 복음을 잘할 수 있을까’ 염려하는 것은 저를 부르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를 복음의 일꾼 삼아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의심치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 담대히 복음의 걸음을 내디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