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일본 교토 후지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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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 불치병에 시달리던 병자를 치유하시는 장면이 많습니다. 이 행적이 성경에 많이 기록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림자와 거울의 역사이자 우리를 위해 기록한 교훈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마 9장 12절

예수님은 영적인 의원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듯이, 죄로 인해 죽을병에 걸린 영혼도 치료받으려면 반드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2천 년 전 예수님과 함께 있던 세리와 죄인들은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았지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었기에 죄 사함과 영적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약도 먹어야 합니다. 우리 영혼의 병을 고치는 약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하늘 어머니께서 늘 생명수의 말씀을 내려주십니다. 이를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온전히 실천해야 영적인 약을 제대로 복용하는 것이겠지요. 엘로힘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의 가르침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영적 병이 낫고 천국으로 돌아가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의 은혜를 받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 지금의 나에게 어떤 죄와 병이 남아 있는지를 늘 점검하면서 완성품으로 변화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 회개의 시간이 허락되어 있으니 그동안 좋은 영적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감사로 보답하고, 기쁨을 드리며 하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천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