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미국 CA 리버사이드 하나님의 교회가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시에 위치한 로마린다 베터런스 빌리지에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베터런스 빌리지는 미국 퇴역 군인과 가족을 위한 주거 시설로, 퇴역 군인과 이들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도 63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15세대 총 40명이 이·미용 봉사를 받고 성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번 봉사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꾸준한 거리정화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리버사이드시 측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리버사이드시 당국은 행사를 위해 간식과 물 등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전문 미용인인 성도를 주축으로 팀을 이뤄 이·미용을 진행했다. 새해를 맞아 머리 매무새와 손톱까지 말끔히 정돈한 참여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퇴역군인재단 재무 담당자 베티 볼크 씨는 “퇴역 군인 및 가족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성도들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라몬 패터슨 성도는 “나라와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