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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청년 모임 ‘하나님 안에서 이루는 큰 꿈’

응원과 격려 힘입어 새로운 세계로

대한민국

202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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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옥천고앤컴연수원에 대입·취업을 앞둔 고3 학생과 이들의 학부모, 학생·청년부 교사, 목회자 등 8천여 명이 모였다. 설렘과 걱정을 안고 인생의 다음 페이지를 준비 중인 청소년들에게 힘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바른길을 가도록 돕고자 예비청년 모임이 열린 것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연수원 본관 앞에는 예비청년들을 응원하는 간식 부스가 마련됐다. 떡볶이, 연유도넛, 탕수육, 만두, 말차라테 등 대전권 성도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먹거리가 참석자들을 맞았다. 맞은편 잔디밭에는 IUBA·IWBA·IMBA(국제 대학생·직장인 청년·군인 청년 성경 아카데미)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개 부스가 펼쳐졌다. 청년 선배들은 후배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청년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어머니께서는 꿈을 찾고 목표를 이루고자 학업에 매진하며 하나님교훈을 부지런히 실천해 온 예비청년들을 다독이시고 이들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 꿈과 소원을 다 이루길 기도하셨다. “목표를 세우고 기도와 노력을 이어가면 못 이룰 일이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믿음과 용기를 갖고 창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청년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내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우며 큰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은 자로서 믿음의 눈을 갖고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대로 행하면 위대한 결과를 주신다. 고민과 잡념을 뒤로하고 명확한 목표에 집중하며 꿈을 이루는 멋진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성원했다(살전 2장 3~4절, 딤후 4장 1~5절).

이어진 특강 영상에서는 청년기가 성경에서도 강조한 중요한 시기이자 기회의 시간이며, 하나님의 가르침 안에 거할 때 현명한 선택을 내리고 축복된 길을 갈 수 있음을 조명했다.

선배들의 재치 있는 환영 영상으로 시작한 청년 프로그램 설명회는 IUBA·IWBA·IMBA 각 교육제도를 이수 중인 청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건네는 진솔한 조언들로 채워졌다. 선배들이 고교 졸업 무렵 가졌던 고민을 해결한 방법과, ASEZ(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ASEZ WAO(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로 활동하며 브라질, 파라과이, 벨기에 등 각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친 이야기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배들처럼 가치 있는 청년기를 보내겠다고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을 보내신 어머니께서는 “여러분의 미래가 기대된다. 하나님께 배운 바 를 실천해 성경 속 선지자들처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새벽이슬 청년이 되라”고 축복하셨다.

졸업 전 은행원으로 취업한 양해원(인천) 자매는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주변에서 자주 접했던 터라 부담이 컸는데 시온의 선배들이 멋지게 사회생활을 하고 복음의 뜻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설렘과 기대가 커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3 딸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 박연숙(대구) 집사는 “경쟁의 절정에서 긴장된 시간을 보내온 고3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간식을 준비하고 응원을 건네며 20대를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아이가 청년 선배들처럼 활기찬 대학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IWBA 설명회에서 발표를 맡은 김지혜(광주) 자매는 “청년이 되면 저절로 성장할 줄 알았는데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야 작은 것 하나라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