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사랑의 시온 한국 순천 김현임 조회 6,046 카카오톡 공유하기 어느 안식일, 한 집사님이 안쪽에 한 사람이 앉을 정도의 자리를 비워두고 바깥쪽에 앉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다른 식구가 안쪽부터 채워달라고 부탁하자 집사님이 활짝 웃으며 말했습니다. “곧 ◯◯ 자매님이 오실 거라 자리 데우는(?) 중이에요.” 사소한 행동이지만 자매님을 향한 집사님의 사랑이 느껴져 제 마음까지 다 훈훈해지더군요. 하늘 아버지 어머니를 똑 닮은 식구들의 사랑으로 시온이 늘 포근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뒤로가기 관련 글 열매 조선 영조 시절 영의정이었던 정호가 늙어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에서 과수원을 가꾸고 있을 때의 일이다. 도승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하나님 오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일이 하루아침에 수포가 된다면 누구나 좌절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우리 엄마 우리 엄마의 머릿속엔 자식들 생각뿐이다. 뙤약볕에서 잡초를 뽑아가며 깨가 여물었나 수도 없이 확인하고, 한 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