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선교 중, 교회에 다니지만 한 번도 성경을 본 적이 없다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성경을 성직자만 보는 책으로 알고 있던 그분에게 곧바로 성경을 꺼내 이 말씀을 찾아서 읽어주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 1장 3절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지키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아직도 하나님 말씀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말씀을 모르니 지킬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하나님께서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저 또한 저들과 다를 바 없는 처지였을 겁니다. 진리를 먼저 깨닫게 하시고 행하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전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지키는 축복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