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아! 이 책은 내가 나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경이다. 이미 여러 번 읽어 다 낡게 되었지만 우리 집에 가장 큰 가보는 이 성경이란다. 나는 너에게 백 에이커의 땅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보다 이 한 권의 책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네가 이 책을 읽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나는 네가 백만 에이커의 대지주가 되는 것보다 더 기쁘겠구나.”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열세 살 때, 전염병에 걸린 그의 어머니가 운명하기 전 남긴 말입니다. 어머니의 이 말은 어린 링컨의 마음에 깊이 뿌리를 내려 그의 삶과 정신에 근본이 되어 주었고, 마침내 그는 흑인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고 미국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