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꾸기 나무와 풀 조회 6,453 카카오톡 공유하기 숲에 사는 나무가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는 풀에게 말했다. “얘, 그렇게 작고 약한 몸으로 어떻게 이곳에서 살아갈 수 있겠니?” 그러자 풀이 대답했다. “나는 그냥 내 자리에 있을 뿐이야.” 풀이 말을 마치자마자 어디선가 거센 바람이 불어왔다. 풀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참고 견뎠다. 나무는 풀을 비웃으며 보란듯이 뻣뻣하게 몸을 세웠다. 바람은 점점 더 세차졌다. 모진 바람을 견디지 못한 나무는 뿌리째 뽑혀 쓰러지고 말았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뒤로가기 관련 글 좀 더 웃을걸! 초등학교 2학년 때 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나는 사진사가 알려준 대로 바이올린을 손에 맞춰 잡으며…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러시아어 강습반의 새 학기 등록이 막 시작될 무렵, 나이 지긋한 노인이 찾아왔습니다. “아드님을 대신하여 등록하러… 하나님 자랑 요즘 매일 성경을 읽습니다. 전에는 바빠서 성경을 못 읽는 날이 간혹 있었는데요, 계획을 세우고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