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꾸기 나무와 풀 8,510 읽음 본문 읽기 0:54 공유 숲에 사는 나무가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는 풀에게 말했다. “얘, 그렇게 작고 약한 몸으로 어떻게 이곳에서 살아갈 수 있겠니?” 그러자 풀이 대답했다. “나는 그냥 내 자리에 있을 뿐이야.” 풀이 말을 마치자마자 어디선가 거센 바람이 불어왔다. 풀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참고 견뎠다. 나무는 풀을 비웃으며 보란듯이 뻣뻣하게 몸을 세웠다. 바람은 점점 더 세차졌다. 모진 바람을 견디지 못한 나무는 뿌리째 뽑혀 쓰러지고 말았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뒤로가기 관련 글 인내를 가르쳐준 열매 오자스쿠 센트로로 말씀을 전하러 나갔다가 전철역 근처에서 한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오자스쿠에서 차로 한 시간 반가량… 귀한 그릇을 만들기까지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장인이 방짜를 제조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노르스름한 빛깔에 은은한 광택을 자랑하는 방짜는… 성가대라서 행복해 나는 예전부터 음악 듣기를 참 좋아했다. 특히 흥이 넘치는 곡이나 마음을 정화시키는 섬세한 선율의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