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e & Shine 2019 국제성경세미나(3차)

70억 인류가 알아야 할 구원의 해법

대한민국

2019년 5월 24일 조회 6,423

5월 24일, 올 들어 세 번째 Arise & Shine 2019 국제 성경 세미나가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는 물론 성경의 사실성과 하나님의 존재, 구원의 해법을 궁금해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신앙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개국 해외 성도가 함께한 이번 세미나에는 분자생물학 연구원, 선박 엔지니어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성도들이 연단에 올랐다. 독일·칠레·미국·콜롬비아·멕시코 출신 발제자들은 ‘미래를 위한 선택’, ‘군집 행동과 어머니 하나님’,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가?’, ‘생명의 분자’, ‘어머니 시대와 패러다임의 전환’ 등 폭넓은 주제를 생물학·역사학·심리학·법학·경영학과 같은 학문에 접목해 ‘인류 구원의 열쇠’ 어머니 하나님과 새 언약 진리를 심도 있게 실증했다. 사진과 인포그래픽(시각적으로 표현한 자료), 영상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강연은 청중의 집중도를 한껏 높였다.

‘법 대 법(Law vs Law)’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필리프 폰글린스키(독일 베를린, 변호사) 집사는 “함무라비 법전, 당률(唐律) 등 고대법부터 현대의 법에 이르기까지 처벌은 죄에 비례하는 데 비해 그리스도께서 희생으로 세우신 새 언약은 응징이 아닌 사랑과 용서가 핵심”이라며 70억 인류가 새 언약을 지켜 죄 사함과 구원에 이르길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