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복음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르며 곳곳에서 많은 열매를 거두어들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 모든 은혜로운 소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복음 일에 매진하신 우리 시온 가족들의 생각의 결과라 믿습니다.
시대와 역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끌어져 왔습니다. 유명한 과학자 에디슨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왕성한 실험정신을 발휘하여 후세의 과학사에 길이 남을 만한 업적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어미 닭처럼 달걀을 품고 병아리를 낳으려고 애를 써 보았고 수소가스를 친구에게 먹여 하늘을 날아보겠다는 의지를 실현하려고도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보하여 과학의 발전을 가져왔고, 그 결과 오늘날에는 수십 톤 되는 쇳덩어리가 하늘을 날고 바다 위를 떠다니는 일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건 절대 안 돼. 할 수 없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매사에 사소한 걱정과 우려로 인해 인류에게 아무런 업적도, 발전도 가져올 수 없었다는 사실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천국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침노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천국을 침노하여 빼앗을 수 있는지 그 가르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 11장 12절
천국은 열심히 복음에 임하는 사람들에 의해 한 부분씩 침노를 당하는 것이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침노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한 치의 땅도 내어준 적이 없습니다. 가룟 유다처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배반해 버리고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동류가 되는 그런 사람들의 입성을 결단코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풀무불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했던, 과거 믿음의 선진들이 가졌던 믿음도 결국은 천국을 침노하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사도 바울을 비롯한 많은 순교자들이 화형에 처해지기도 하고 짐승의 밥이 되기도 하며 또는 톱으로 켬을 당하고 채찍에 맞으면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천국을 침노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었으며 그 결과 그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천국은 침노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열의도 없고 열심도 없으며 그저 교회 가자고 강권하니 할 수 없이 따라오는 그런 사람들은 결코 침노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천국은 난공불락의 철옹성입니다.
그러나 들어가기를 애쓰고 노력하는 사람, 세상 것은 조금 손해보고 희생하더라도 영적인 일에는 야곱처럼 축복을 받으려는 사람들에 의해 천국은 조금씩 침노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천국은 점령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천국을 침노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할 것 없이 대학생들이나 군 성도들이나 직장인, 학생 등 상당히 많은 청년들이 일어나 천국을 침노해 들어오고 있으며, 장년들과 부녀들에 의해서도 천국이 계속해서 침노를 당해가고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 안에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천국이 침노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주저하고 있는 식구가 있다면 이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천국에 꼭 들어가야겠다는 굳은 의지만 가진다면 누구나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균등한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어린아이라고 해서 아예 전도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린아이들이 아빠나 엄마를 전도하는 등의 은혜로운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한때 미국에서 “Nobody(노바디, 아무도 없다)”라는 팝송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시대에 대한 반항과 부정을 담은 노래였는데 이것이 한때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니 너무나 한심하고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가사의 내용을 대강 정리해 보면 “세상에 대통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는가?/ Nobody.” “전쟁을 쉬게 할 사람이 있는가?/ Nobody.” “존경할 만한 사람이 세상에 있는가?/ Nobody.” 등등으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병처럼 퍼지게 한 가사를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들 마음속에 왜 그토록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들이 가득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들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오직 이 세상의 쾌락과 일락, 세상 만족만을 추구하며 살다보니 이와 같은 부정적인 노래가 세상에 유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 어떤 역사도 진보시키거나 진척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누군가 “대통령이 될 만한 자질을 갖춘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어온다면 무엇이라 대답하겠습니까? “Everybody(에브리바디, 모두)!”라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대통령감이라고 말입니다. “전쟁을 쉬게 할 사람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이 물음에도 또한 “Everybody!”, “존경할 사람이 있는가?” 묻는다면 역시 “Everybody!”라고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전부가 대통령이 될 만한 사람, 전쟁을 쉬게 할 만한 사람, 존경할 만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진리 안에 있는 식구들은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이 아닙니까? 모두가 훌륭한 지역장, 구역장의 자질을 갖춘 사람들이고, 또 훌륭한 목회자감들이며, 훌륭한 전도인감들입니다. 우리는 다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 될 수 있습니다.
안 될 것이라 생각하고 접근하게 되면 믿음이라는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 말씀하셨는데 그러한 죄를 범하면서 영혼을 구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천국이 침노를 당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각자 처한 위치에서 복음에 열심을 내어야겠습니다. 복음을 앞장서서 하시든, 측면에서 하시든, 보이지 아니하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을 주시든 간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천국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 …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장 10∼13절
사도 바울은 영혼 구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살다보니 일체의 비결을 배웠으며,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나는 할 수 없어.” “전도하려면 최소한 누구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가르침에 역행하는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고서 그 믿음대로 일을 진행하게 되면 어떤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게 되지만 “안 된다”는 생각으로 머뭇거리거나 정지하게 되면 아무런 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는 단 한 걸음도 전진할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의지하여 행한다면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시온 안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때때로 잊게 되면 “우리는 안 돼.” “일꾼 자질을 갖춘 사람이 없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Nobody”정신입니다.
만약 이렇게 Nobody정신을 가진 성도들이 모여 있다면 과연 하나님의 뜻대로 천국을 침노하는 교회라 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이제부터 아무도 할 수 없다는 Nobody 정신은 성령의 불길로 태워버리고 모두 할 수 있다는 Everybody 정신으로 바꾸어봅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히 11장 1∼6절
히브리서에 기록된 믿음에 대한 정의를 공동번역성서에서는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하는 것이요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하는 것이다”(공동번역 히 11장 1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 안에는 모든 것이 다 될 수 있고, 다 할 수 있고, 다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존재에게 열매 맺으라고 하셨지, 열매도 맺지 못할 무생물에게 열매를 맺으라고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Nobody”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Everybody”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런 믿음을 갖고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더 많이 나타낼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언젠가 새해 아침 TV프로그램에서 어느 명사의 성공담을 시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그마한 체구의 한국 여자로서 갖은 시련을 극복하고 미국에서 당당히 성공한 몇 안 되는 유명한 재벌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성공 비결은 단 한 가지, “할 수 있다”는 신조였습니다. 그는 자신과 관계 있는 사람들에게는 덕담으로 항상 이런 얘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그도 할 수 있고, 그 여자도 할 수 있는데 왜 내가 못하겠는가?)
이와 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허허벌판 사막에서도 거대한 도시를 건설해 내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사막을 그저 황폐한 사막으로 내버려둘 뿐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세상을 깨우쳐서 사람들로 하여금 천국 갈 수 있는 심령으로 회개시키라는 소명을 받았습니다. 이 일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빛을 창조하셨고,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으며, 바다를 만드셨고, 바다에 사는 각종 생물들과 땅에 사는 육축들, 그리고 공중에 나는 날짐승들을 만드셨습니다. 본래 이 세상에 존재하던 것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창조하셨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사업에 비한다면 이미 창조해 놓은 십사만 사천을 다시 찾아오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할 수 없다”고 포기한 사람들의 상반된 결과가 뚜렷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반드시 들어가야겠다고 믿음의 각오와 기치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천국이 허락된다는 사실을 깨달아봅시다.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민 13장 30절∼14장 30절
우리가 잘 아는 열두 정탐꾼의 이야기입니다. 열두 정탐꾼 가운데 열 명은 이미 포기하고 “Nobody”를 연발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사람이 있겠느냐?/ Nobody.”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사람이 있겠느냐?/ Nobody.” 부정적인 정탐꾼들의 말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통곡을 하였습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팽배해지자 차라리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패배의식이 머리를 들었고, 저들은 장대한 장수와 같으나 우리는 메뚜기와 같다는 열등감이 마음을 짓누르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안 된다고 포기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각자의 생각대로, 믿음대로 집행하시고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단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 모두(Everybody)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그들은 오늘날까지 우리들에게 좋은 믿음의 본을 보여 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능히 해낼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겨 주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야 복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나간 광야 시대의 역사는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교훈과 경계를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볼 때, 영원한 천국에 최종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임이 분명합니다. 이 순간부터라도 “우리는 안돼”, “우리 지역은 아직 멀었어”, “우리 구역은 힘들어”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버립시다. 안 된다는 생각은 사람을 자꾸만 뒤로 물러가게 하고 침륜에 빠지게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여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1퍼센트의 가능성만 있어도 일이 이루어지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99퍼센트의 가능성을 가지고도 일을 성사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겨자씨만 한 적은 믿음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면 옮겨질 것이라” 하셨습니다(마 17장 20절).
하나님을 의지하여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우리는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봅시다. 우리 마음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믿음만 가진다면 여리고가 무너졌던 것처럼 바벨론이 무너질 날도 머지않습니다. 철옹성 같았던 여리고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렸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초개처럼 다 날아가 버리고 다 멸절당했습니다.
견고해 보이는 영적 바벨론도 우리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초개같이 전부 불사름이 될 것입니다. 담대한 기상과 긍정적인 믿음을 갖고서 이 순간부터라도 천국을 침노해 들어가는 시온의 가족들이 다 되어 봅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사 14장 24절
하나님께서는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경영은 모두 다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가르침도 주셨습니다. 이제 “네 믿음대로 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늘 곳간의 모든 빈자리를 알곡으로 가득 채워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굳건한 믿음을 가져봅시다.
세상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것입니다.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차지할 수 있는 공간은 자기 안방밖에 없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온 세계를 다 가질 것이고 우주의 은하계를 다 안을 수 있는 하늘의 왕 같은 제사장이 될 것입니다(벧전 2장 9절).
이제부터라도 “나는 전도를 못하는데” 하는 생각보다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데 안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안된다면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되돌아보며 항상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복음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또 이루는 시온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고 있습니다. 침노하는 그 위치에 우리들의 발자국도 남겨봅시다. 침노한 우리 모두의 흔적을 천국에 남겨서 아버지 강림하실 날에 풍성한 열매를 자랑하며 기쁘게 천국에 들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