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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7일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학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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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520년.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사 왕 고레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약 16년이 지났다.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신다.

“너희가 지금 하는 일들을 살펴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사명이 있었으나 시기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며 각자의 생활에 몰두해 있었다. 학개 선지자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외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일깨운다.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고 수고하는 모든 일에 흡족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 말을 듣고 마음에 감동을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전 건축 역사를 재개한다.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를 택하셔서 바벨론의 포로였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신 이유는 그들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성전은 지대만 놓인 상태로 역사가 멈춰 있었다. 해방 이듬해,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사마리아인들에 의해 시작 단계부터 중단되었던 것이다(스 4장). 초반부터 장애물을 만난 백성들은 성전 건축이 아닌 자신들이 거할 처소를 짓는 일에 더 열중하다가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유다 총독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다시 성전 건축을 시작한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바벨론의 포로 되었던 우리를 값없이 해방시켜주셨다. 더불어 하나님의 예언에 따라 움직이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해야 할 거룩한 사명을 주셨다. 바로 하늘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다. 사명을 이루다 보면 어려운 일이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결코 예언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붙잡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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