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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은

사무엘상 14장 1~15절

1128 읽음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의 압도적인 병력에 두려워 떨던 중,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아버지 몰래 소년 용사 한 명을 이끌고 블레셋의 부대로 향한다.

“우리가 저들에게 가자!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은 것에 달려 있지 않다.”

“앞서가시면 제가 따르겠습니다.”

“만일 저들이 우리를 보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겠다’ 하면 여기 가만히 서서 저리로 올라가지 말 것이요, 그들이 ‘우리에게로 오라’고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붙이신 표징이니 우리가 올라갈 것이다.”

요나단과 소년이 블레셋 군대에게 모습을 드러내자, 그들이 요나단과 군사를 발견하고 외친다.

“이리로 올라오너라! 너희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

이에 요나단이 소년에게 명령한다.

“나를 따라 올라오너라. 하나님께서 저들을 우리 손에 붙이셨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요나단과 소년이 군사들과 싸워 승리하자 블레셋 사람들은 공포에 떨기 시작한다.

매우 적은 병력에 이렇다 할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이스라엘 군사들에게 엄청난 군사력을 지닌 블레셋 군대는 결코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확고했던 요나단에게 블레셋의 군사력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요나단은 전쟁의 승패가 병력의 수가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굳게 믿었고, 그 믿음대로 승리의 축복을 받았다.

이 시대 하늘 군사들과 사단의 세력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적 쟁투의 결과도 다르지 않다. 구원의 역사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어떤 열악한 상황이라도 문제 될 것이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해 불가능 속에서 가능을 보는 믿음. 우리가 사단을 이길 수 있는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