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으라

632 읽음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나를 찾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려면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디에 계시는지, 어떤 진리를 가지고 이 땅에 오시는지 성경에 담긴 모든 단서를 발견해야 하나님을 찾아서 올바르게 영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셨는데도 아직 세상의 많은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찾지 못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시온에 계신다 하면 시온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시온에서 새 언약 진리를 선포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 하면 새 언약을 세워주시는 분을 찾아야 합니다(사 33장 20~22절, 미 4장 1~2절). 어린양이 신부와 함께 등장하신다 하면 어린양이신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도 전하는 진리 교회가 어디인지 찾아야 하겠습니다(계 19장 7~9절, 계 21장 9~10절). 성경 말씀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하나님을 찾아가 봅시다.

하나님을 찾으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장 6~9절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나아오라 하셨고,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때도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의 생각과 완전히 다릅니다. 300명으로 13만 5천 명의 적군을 격퇴한 기드온의 역사가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13만 5천 명에 달하는 미디안 군은 기드온이 소집한 3만 2천 명의 이스라엘 군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떠는 자들을 돌려보내라 하시며 군사를 1만 명으로 줄이셨습니다. 그리고 이들도 많다 하시며 군사의 수를 더 줄여 300명만 선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든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은 항아리 속에 횃불을 감추고 나팔을 든 채 밤중에 미디안 진영으로 갔습니다. 적진에 다다른 그들은 일제히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함성을 지르며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트려 그 속에 감춰둔 횃불을 들었습니다. 자다가 놀라서 깬 미디안 군사들은 자기 편을 적으로 오인해 서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했지만 하나님의 생각을 따른 결과, 기드온 군대는 단 300명으로 아무런 희생 없이 미디안의 대군을 물리치고 대승을 거뒀습니다(삿 7장).

출애굽의 역사에서도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애굽에서 해방되어 광야로 나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뒤로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오는 진퇴양난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백성들 사이에서는 원망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는 ‘지팡이를 들어 바다 위로 내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자 홍해가 좌우로 갈라져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감히 생각지 못할 위대한 역사를 펼치셔서 그들로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출 14장).

앞뒤, 좌우가 모두 막혀 있을 때 유일한 탈출구는 위쪽, 즉 하늘입니다. 마치 사방이 벽으로 막힌 듯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는 해답이 있습니다. 지난 역사를 거울삼아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생각이 기록된 성경을 그대로 따르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힘써 하나님을 알자

하나님을 찾으려면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힘써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면 영생과 구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6장 3~6절

인류가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신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우리가 구원자이신 하나님에 대해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하나님을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이라는 책을 허락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 5장 39~40절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생각과, 인류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성경에 다 담아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 무언가를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 예언을 믿지 않고 사람의 생각을 더하면 하나님을 영접하기 어렵습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이 담긴 성경 말씀을 믿고 따를 때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가질 수 있으며 하나님을 올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다르게 등장하신 예수님

하나님께서는 ‘내가 육체 옷을 입고 이 땅에 와서 너희와 함께 거할 터이니 너희는 나를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육신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장 6절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 아기로 나셨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오실 것을 알려주는 예언입니다. 약 700년 후, 예언대로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예언을 믿은 사도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따랐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 빌 2장 5~6절

사도들이 이처럼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본 반면, 안타깝게도 하나님을 믿던 대다수 유대인들은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배척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을 살펴보면 자기들을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데, 자기 생각과 판단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니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의 참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이 연약한 사람 모습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를 그들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사 53장 1~2절). 화려한 왕궁이나 지체 높은 집안에 태어나셨더라면 믿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과 달리 예수님은 베들레헴의 마구간에서 태어나시고 나사렛이라는 초라한 동네에서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자라나셨습니다. 출신과 가족, 학벌과 직업 등 예수님을 둘러싼 모든 육신적 환경이 그들에게는 실족거리가 되었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 요 10장 30~38절

예수님께서 당신이 곧 아버지 하나님이시라고 알려주셔도, 그들은 사람이 어찌 하나님이라 하느냐며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 했습니다.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의 구원을 위해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지만 인생들은 하나님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예언에 주목했다면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만났을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나를 믿지 못하더라도 내가 이루고 있는 그 일(예언)은 믿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 위하여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겠다고 하셨습니다(히 9장 28절). 하나님께서 다시 ‘나를 찾으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시대에 다시 등장하시는 하나님을 찾지 못하면 구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성경의 예언을 따라 언제,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무엇을 가지고, 왜 오시는지를 알아야 재림하시는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홀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나타나신다고 예언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장 17절

어떤 사람들은 ‘성령은 하나님이고 신부는 성도’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도도 알고 보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죄인의 입장입니다. 죄인은 자신과 같은 죄인에게 죄를 사해줄 수도, 생명을 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는 하나님이십니다(계 21장 6~7절).

생명수를 받으려면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찾아서 만나야 합니다. 비범한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전 세계인의 귓가를 울릴 만한 강력한 음성을 발하신다면 누구나 하나님을 쉽게 찾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세상이 알아주는 유력한 교회가 아니라 마가의 다락방 같은 곳에 임하셨고,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거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구원의 방법이 사람의 방식과 큰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가 분명히 증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6장 8~9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 4장 26절

우리에게는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존재하십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오라” 하셨습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새 언약으로 당신의 살과 피를 물려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영생을 주셨습니다.

하루살이의 삶이 하루 남짓한 이유는 어미가 물려준 생명 유전자가 그만큼밖에 살지 못하도록 입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의 평균 수명이 15년인 것은 개도 생명의 한계가 15년가량인 유전자를 어미로부터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천년 만년 살고 싶다 해도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한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영생의 약속을 받았으니 이는 영원히 사시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어머니께서 영생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우리가 결코 영생을 바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그저 없다고만 합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에 나아가지 못합니다.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살과 피를 물려받는 사람은 영생을 얻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요 6장 53~55절, 눅 22장 7~20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과 고통도 없는 그 영원한 세계로 오게 하시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머니 하나님을 찾으라 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친히 증거하시는 하나님 자녀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장 16~18절

성경은 성령이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무엇을 보시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하시겠습니까?

한강으로 흘러가는 탄천이라는 시내에는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 옛적에 ‘삼천갑자 동방삭’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한 갑자(甲子)가 60년이므로 삼천 갑자면 18만 년을 의미합니다. 동방삭을 잡아오라는 명을 받은 하늘 사자(使者)는 그를 찾으려 수소문한 끝에 그가 어느 시내에 자주 낚시하러 온다는 얘기를 듣고 한 가지 꾀를 내었습니다. 사자는 날마다 시내에 가서 시커먼 숯을 열심히 씻었습니다. 그 모습을 신기하게 본 동방삭이 어느 날 사자에게 다가가 왜 그리 열심히 숯을 씻느냐고 물었습니다. 사자는 숯이 너무 검어서 희어지도록 닦는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동방삭은 “내가 삼천 갑자를 살았지만 이런 사람은 처음 본다” 하며 껄껄 웃었습니다. 그가 동방삭임을 눈치 챈 사자는 곧바로 그를 사로잡아 하늘로 호송해갔고, 이후로 사자가 숯을 씻은 시내는 ‘탄천(炭川, 숯내)’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겉만 봐서는 누가 동방삭인지 찾아내기 어렵지만 삼천 갑자를 살았다는 동방삭의 말이 그를 알아보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도 증거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속에 있는, 어머니 하나님께 물려받은 영생입니다. 아무리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이적과 권능을 행했다 한들 어머니 하나님의 영생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을 수 없고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마 7장 21~23절).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 예언을 통해 성령과 신부를 찾아야 하는데, 2천 년 전 유대인들이 그러했듯 어떻게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실 수 있느냐며 배척하고만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시온에 계신다고 알려줍니다(시 132편 13~14절). 오늘날 성경의 예언대로 임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전하는 그곳이 바로 시온입니다. 전 세계에서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전하며,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 자녀가 되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곳은 바로 지금 우리가 와 있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성경은 시온에 거하는 사람들에게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주어진다고 증거했습니다(사 33장 20~24절, 시 133편 1~3절).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에게 ‘나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단은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애써 부인하고 사람의 계명을 만들어 하늘 자녀들로 하여금 곁길로 가도록 훼방하려 하지만 여러 방해에도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의 은혜로 무사히 시온으로 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온 인류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찾아 영의 고향 천국에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이 귀한 사명을 훌륭히 이행하는 시온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