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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는 곳,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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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앙드레 모루아는 가정이라는 공간에 대해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장소”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나 타인과 부대끼다 보면 진심을 감춰야 할 때도 있고 원치 않는 감정을 표현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로 지쳐버린 심신을 이끌고 돌아가는 무거운 발걸음이 집에 가까울수록 힘이 나는 이유는, 허례허식을 버린 나의 모습과 진심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이 사랑으로 위로받고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곳, 바로 우리에게 허락된 가정이라는 소중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