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자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면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스트레스가 나쁘다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적’이 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이에 대한 실험을 했는데,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을 불안으로 여기거나 압박에 잘 대처하지 못한 신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우리 몸이 어려움에 맞서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고, 호흡이 빨라지는 것은 뇌에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는 것이다”라며 스트레스 반응을 긍정적으로 인식시켜 주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덜 긴장했고 자신감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거나 도전 혹은 변화하고자 할 때 자연적으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두려워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 보세요. 스트레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