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대하 20장 17절
여호사밧은 모압과 암몬이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백성들을 모아 금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싸울 필요도 없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평강을 주셨습니다.
저는 시온 안에서 뭔가를 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만 집중한 나머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 소홀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모든 일의 승패는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일도 마찬가지겠지요.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지 않는다면 어떤 영혼도 시온으로 이끌 수 없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의지하고 은혜를 구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