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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노련한 사기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일 하겠다’, 혹은 ‘내일부터 하겠다’고 미룬 일들은 결국에 가서 포기해버리거나 흐지부지되기 쉽다는 뜻입니다. 사실, 내일이라고 해서 오늘과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그 일을 이루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신 달란트의 비유 중, 받은 달란트를 배나 남김으로 주인에게 칭찬을 받은 자들에게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서 장사를 한 것입니다. 땅속에 묻어둔 채 때를 기다리다가 있는 것마저 빼앗긴 자와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지요.

이 시대, 깨어 있는 자의 특징 또한 깨달은 ‘즉시’ 행하는 데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깨달음을 얻었다 해도 실천하기를 미룬다면 그 자체가 자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 지금 행해야 합니다. 열매를 맺고 싶으면 지금 씨앗을 뿌리고, 기름이 부족하면 지금 채워야지요. 지금 이 순간이 복음에 있어 가장 적기(適期)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깨달은 것을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