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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동지방회, 연천읍 일대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 전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세계 환경의 날 기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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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경기북동지방회 성도들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며 연천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전개했다. 두 기념일은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으며, 성도들은 녹지 보전과 탄소 저감에 뜻을 모아 이날 캠페인에 나섰다. 연천, 동두천, 양주, 구리 등 8개 지역 성도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계, 교육계 등 각계 인사도 함께했다.

오전 10시 30분, 연천역에 집합한 성도들은 현가근린공원, 옥산근린공원, 연천어린이공원, 망곡산 연인공원을 구석구석 돌며 총 25km 구간에서 폐플라스틱과 비닐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성도들은 1t가량의 쓰레기를 주워 연천군청에서 지원한 50L 봉투 70개를 가득 채웠다. 거리 한쪽에서는 사막화 현상의 심각성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알리는 패널 전시도 이뤄졌다.

현장을 방문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캠페인에 많은 성도가 온 만큼 연천군민들의 환경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은미(45) 성도는 “작은 실천으로 한층 깨끗해진 공원을 보면서, 앞으로 텀블러나 장바구니를 사용해 일상 속에서도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