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Close

제1차 IWBA 글로벌 미래 리더 포럼

제84차 해외성도 방문단,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킬 비전 모색

대한민국

142 읽음
본문 읽기 13:30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1차 IWBA 글로벌 미래 리더 포럼’이 열렸다. 하나님의 선한 가르침 아래 각 분야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적 연대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1일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헝가리, 호주 등지에서 방한한 제84차 해외성도 방문단 약 80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옥천고앤컴연수원 등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 직장인 청년 성도들도 국경을 초월한 우애를 나누고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어머니 사랑으로 리더의 자질 배워

어머니께서는 청년들이 예언의 주인공으로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천국 소망을 널리 전하는 큰 선지자가 되길 축복하셨다. 방문단과 동행하며 식사와 숙소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시고, 성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사랑의 본을 보이셨다. 일정 마지막까지 아버지의 희생과 헌신을 일깨워 주신 어머니께서는 방문단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포럼 기간 맞이한 예배를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로 ‘변화’를 강조했다. 새 언약에 깃든 사랑의 가르침에 합당한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요 10장 25~27절, 롬 12장 2절, 벧후 1장 4~9절). 더불어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께 성별된 성도로서 자부심을 갖고, ‘나를 대신하여 세상을 깨우치라’ 하신 하나님의 분부를 따라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인류를 구원으로 인도하자”고 당부했다(막 9장 23절, 겔 3장 17절).

청년들은 어머니의 사랑과 가르침을 마음에 새겼다. 로건 스토벌(미국 VA 뉴포트뉴스) 형제는 “어머니 사랑을 지식으로 아는 차원을 넘어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타인을 감싸주고 배려하는 어머니의 방식을 본받아 그대로 행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국경 넘어 교류하며 함께 성장

포럼은 2026학년도 IWBA 입학식과 글로벌 미래 리더 비전 서밋, 라운드 테이블 등 국내외 직장인 청년 성도들이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선교봉사,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직장 안팎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경험을 공유했다. 직장에서 행복 세미나를 개최해 동료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한 사례, 환경 캠페인을 펼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사례 등이 소개됐다.

청년들은 국가와 문화, 직업적 배경의 차이를 넘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세상을 더욱 밝고 선하게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해외 취업 8개월 차라는 배지현(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매는 “휴가차 참석했는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직장을 시온처럼 따뜻한 곳으로 만들자는 메시지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유럽에서도 사람들 간 관계가 단절된 모습을 볼 때가 많다. 직장에서부터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MEDIA’S VIEWS(언론전시)’ 전시를 관람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성경 진리와 한국의 역사, 사회상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또 서울과 수원, 대전권 지역교회를 찾아 한국 성도들과 정을 쌓고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율리어 실라지(헝가리 부다페스트) 자매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본을 따라 직장 일, 하나님의 일을 모두 훌륭히 해내는 한국 식구들의 모습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귀국하면 그 같은 열정으로 내가 맡은 사명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기도 속에 한층 성장한 청년들은 포럼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며 평화의 내일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제1차 IWBA 글로벌 미래 리더 포럼 참석자 인터뷰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에 와서 내내 어머니께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웠다. 또 각국 식구들과 함께 지내며 우리 모두 한 가족임을 느꼈다. 각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식구들은 그런 것을 지적하기보다 감싸주고 서로를 격려했다. 내가 받은 사랑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내가 느끼는 행복을 나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직장은 다양한 사람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곳이다. 그런 만큼 갈등이 생기기 쉬우면서도 사랑을 실천했을 때 효과가 큰 곳이기도 하다. 설교 때 들은 말씀 중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골 3장 23절)라는 구절이 마음에 남는다. 작은 일 하나를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께 하듯 행할 때 주변에서부터 따뜻한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세상을 사랑으로 채우는 리더로 성장하라고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주셨음을 믿는다. 미론 아이젠바르트(독일 베를린)

이번 포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어머니의 기도다. 어머니께서 올리시는 기도는 오직 자녀들을 향해 있었다.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구원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시고, 성령을 부어주소서.” 나도 어머니처럼 형제자매를 사랑해야 하고 어머니처럼 그들을 위해 간구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어떤 직함을 얻는 정도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고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모든 본을 어머니께서 보여주셨다. 한국에 와서 어머니를 직접 뵙고 가르침받은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를 위해 베푸신 사랑과 희생의 본을 시온에서도 직장에서도 힘써 따르겠다. 카일리 맥길(미국 CO 덴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백성들이 주체적으로 살길 바라며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역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왕으로 그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위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애민정신이야말로 우리가 갖추어야 할 리더의 덕목이 아닐까 싶었다.
하늘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구원하시려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복음 전파에 헌신하셨다. 어머니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섬겨주신다. 내게도 그와 같은 사랑과 겸손이 내재해야 함을 깨달았다. 세상에는 단지 제일 높은 위치, 다른 사람이 우러러보는 자리에 오르길 바라는 이들이 많지만 내가 되고자 하는 복음 리더는 그런 모습이 아니다. 아버지 어머니처럼 나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전 세계에 전하는 일꾼이 되길 기도한다. 마키 스미스(미국 NY 뉴윈저)

좋은 리더가 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 더 겸손해져야 하고, 성품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에 따르는 수고와 고통도 감내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리더는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 포럼 기간 감사하게도 내 곁에는 영감을 주는 식구들이 많았고, 누구보다 어머니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다. 미국과 한국의 식구들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직장에서 어떻게 실천하는지 알려준 사례 발표도 인상적이었다. 나뿐 아니라 모두가 한국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실천해서 뭇 영혼을 구원으로 이끄는 복음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 에드워드 브리지스(영국 런던)

제1차 IWBA 글로벌 미래 리더 포럼

13:30
0:00 13:30

재생 속도

1x

AI로 생성된 음성입니다.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