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미국 CA 샌디에이고·에스콘디도교회가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라이프스트림혈액은행 측이, 지속적인 헌혈릴레이 캠페인으로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도운 두 교회를 추천하면서 이루어졌다. 상 전달식 또한 라이프스트림 혈액은행에서 진행됐다. 샌디에이고교회는 2015년 금상 수상 이후 두 번째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이다.
그에 앞서 5월 27일에는 미국 CA 샌디에이고교회 성도 약 300명이 캘리포니아주 브라이언 존스 상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4월 30일, 약 300명의 성도가 포레스터 하천 일대 1킬로미터를 정화해 쓰레기 2.3톤을 수거하는 등 그간 수차례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깨끗이 가꾼 공로다. 성도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격려와 감사를 전한 상원의원실 관계자들은 “여러분은 우리 지역을 깨끗이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섰다. 봉사를 향한 여러분의 열정이 감명 깊다”며 찬사를 보냈다.
샌디에이고·에스콘티도교회 등 캘리포니아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환경정화와 헌혈뿐 아니라 식료품 기부, 산림정화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