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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024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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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아세즈(ASEZ,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몽골 울란바토르권 회원들이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바얀주르흐 203번 유치원을 청소했다. 이곳은 가정 문제로 잠시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시설이다. 이날 활동에는 문화교류를 위해 체류 중인 한국 회원까지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세즈 회원들은 창틀 등 아이들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닦으며 생활 공간을 말끔히 청소했다. 또 지하에 보관 중이던 책장을 아이들이 쓸 수 있는 공간으로 옮겨 배치했다.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많은 이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감사하다”는 멘트가 적힌 캘리그래피 엽서와 간식을 선물하기도 했다. 오후 1시경 시작된 활동은 오후 6시쯤 마쳐졌다.
김재연(동의과학대) 회원은 “아세즈 회원으로서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남을 돕는 일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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