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울산범서교회 성도들은 23일 교회 인근 침수 피해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를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효준 범서읍장이 현장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성도 20여 명이 힘을 모아 가구와 가전 등을 건물 밖으로 옮겨 건조시키고, 빗물과 함께 내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퍼낸 뒤 바닥을 물로 청소했다. 무더위 속에서 복구 작업에 임한 성도들은 수재민들이 속히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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