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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생 개강예배

믿음으로 펼쳐나갈 멋진 미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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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새 학기를 앞두고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2026 대학생 개강예배’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학생과 학부모, 청년부 지도교사, 목회자 등 약 9천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서 어머니께서는 대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혜와 믿음, 성령의 여러 은사를 받기를 기도로 축복하셨다. 선교와 봉사 등으로 알찬 방학을 보낸 대학생들을 격려하시며 “무엇이든 믿음을 가지고 계획하면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이루어주실 것이다. 새벽이슬 청년, 예언의 인물들로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희망으로 선도하자”고 말씀하셨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하며 큰 꿈을 갖자고 역설했다. “막연한 미래로 인한 두려움과 망설임을 이겨내고 한 번뿐인 청춘을 보람되게 보내길 바란다”며 “언제나 바른길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각자에게 내재한 능력을 마음껏 발산하자”고 응원했다(마 28장 18~20절, 시 110편 1~3절, 사 41장 10~11절).

2부 시상식에서는 IUBA(International University student Bible Academy, 국제 대학생 성경 아카데미) 성적 우수자, 아세즈(ASEZ,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활동 우수자 등 총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머니께서는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시며 모범적인 활동을 치하하셨다.

3부는 영상 상영과 사례 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미래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는 대학생 시기, 어떤 선택이 가장 가치 있을지 고민하고 꿈을 펼쳐가는 세계 각지 대학생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대학생이라는 신분, 캠퍼스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비전을 좇아 학업뿐 아니라 선교, 봉사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취를 일군 사례가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세즈가 활발한 환경활동을 바탕으로 UNEP(유엔환경계획)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 회의에 공식 초청되고 EU 공식 유럽기후협약 대사로 임명된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 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했다.

행사는, 하나님이 걸으신 길을 따라 전 세계 캠퍼스에 하나님의 선한 가르침과 그 안에 깃든 사랑을 전파하겠다는 대학생들의 결의로 마쳐졌다. 어머니께서는 개강예배 개최를 다시금 축하하시며 “대학 진학은 여러분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 복을 많이 주셨으니 대학에서 원하는 바를 다 이루길 바란다”고 대학생들에게 재차 힘을 실어주셨다.

김아령(경북대 2학년) 성도는 “내가 옳은 길을 걷고 있는지 확인할 기준이 없어 걱정한 적이 있는데, 나를 도와주고 이끌어준 IUBA 선배들 덕에 한 해를 뜻깊은 일로 가득 채웠다. 나도 후배들에게 그런 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다현(중부대 신입생) 성도는 “아직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해 미래가 막연하게 느껴졌지만, 오늘 행사에 와서 우리의 가능성에 한계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 무엇이든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학부모 홍상희(부산) 성도는 “대학생으로서 본인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딸을 보면 아빠로서 대견하다. 이런 모습이 가족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사회인이 되면 앞으로 더 많은 갈림길에 설 텐데, 오늘 들은 말씀처럼 믿음을 갖고 당차게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