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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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이라 한다면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만 합니다. 지금부터 성경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

사람들은 사랑하고픈 상대를 만났을 때 어떤 방법과 형태로든 자신의 사랑을 전하려고 애를 씁니다. 때로는 편지로, 때로는 장미꽃으로, 때로는 각종 선물을 통해서 자신의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과연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편지나 장미꽃, 선물 등으로 하길 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그 사랑을 표현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요 14장 21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일 5장 3절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주신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믿음은 거짓된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라고 분부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신앙적인 표현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계명은 폐지되었다면서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바로 그런 자들이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2장 3~6절

하나님을 아노라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어떤 자라고 하였습니까?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없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아무리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강조한다 해도, 그들의 믿음은 구원받을 수 없는 거짓된 믿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천국에 간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장 21~23절

누가 천국에 가지 못한다고 하였습니까? 불법(不法)을 행하는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입니다. 스스로가 아무리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진실한 믿음을 주장하고 구원을 확신한다 해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들은 결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즉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마지막 때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예언 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장 12절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켜 영원한 천국에 나아가는 예언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생각할 문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마태복음 7장 21~23절의 내용을 살펴봤을 때, 어떤 사람들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