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

선교 이야기

구원을 전하는 복된 걸음마다 아름다운 향기가 피어납니다.

약할 때 강함이라

파머스턴노스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작은 교육 도시입니다.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그곳에 처음 갔을 때의 가슴 벅찬 설렘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파머스턴노스에 예배소가 세워졌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에서 반드시 찾아야 할 하늘 가족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시바삐 자녀를 찾아 살리려 하시는 어머니의…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애리

음마카우 식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아버지 어머니 은혜로 제 주변에는 천국에 가기 위해 필요한 믿음을 깨닫게 해주는,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2017년, 하나님의 은혜와 성경의 예언 가운데 전 세계에 7,000개 시온이 세워졌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작은 지역, 음마카우에 있는 시온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음마카우 시온은 세워진 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구원받기에 적당한 나이란 없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청년의 시기에 해외선교라는 특별한 선물까지 허락받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늘 해외선교를 꿈꿔왔기에 소원을 이뤄주신 하나님께 열매로 보답하리라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달리 오랫동안 결실이 없어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방콕 후워이쾅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갔습니다. 후아이쾅 지역은…

태국, 방콕

담대하게 전하기만 하면

저는 치과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매 순간 업무에 충실하며 피곤해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당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누구라도 들어보았으면 싶어 한 실습생을 초대했는데 다음에 가겠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헤어졌습니다. 별스럽지…

한국, 서울

70억 인류 전도, ‘우분투’ 정신으로

미국 L.A.교회를 비롯해 인근 지교회에서 자원한 식구 26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우간다·르완다 단기선교를 계획했습니다. 우간다는 아프리카 동부 내륙에 위치해 있고, 르완다는 우간다 남서쪽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나라입니다. 가깝긴 해도 두 나라는 많은 면에서 다릅니다. 언어만 해도 우간다는 영어와 스와힐리어가…

우간다, 캄팔라·르완다 키갈리 단기선교단

초대교회와 동일한 축복이 내려진 전도 여행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 아르헨티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거리는 무려 3,700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워낙 넓다 보니 지역마다 기후도 다릅니다. 북쪽은 일 년 내내 무더운 반면 남극의 입구로 알려진 최남단 우수아이아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5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 나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단기선교단

진리를 향한 열정이 넘치는 형제자매를 찾아

네팔 다막에서 동쪽으로 약 1,100킬로미터 떨어진 인도의 아루나찰프라데시 지역은 미슈미족이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합니다. 토착 민족인 그들의 색다른 언어와 문화를 접할 때면 꼭 다른 행성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진리의 빛이 전파되는 이 시대에 시온의 한 형제님이 가족과 친인척을 전도하기…

네팔, 다막

하나님을 의지하자

11월 중순, 아프리카 나미비아 시온에서는 3일간의 단기선교를 계획했습니다. 장소는 나미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스바코프문트. 시온 식구들은 직장과 학업이라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었지만 기꺼이 선교에 자원했습니다. 선교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선교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어떻게든 하나님의 복음에 동참하고 싶어 했습니다.…

나미비아, 스바코프문트 단기선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