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나님을 경외하며

한국 인천 서미주

조회 8,295

진리를 영접하고 지금까지 교회 모임을 통해 종종 하늘 어머니를 뵙고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이 일들이 사실은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예배 설교를 듣다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 21장 2절

하늘에서 내려오신 새 예루살렘은 하늘 어머니십니다. 전지전능하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자녀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겁니다. 하늘 어머니의 음성을 직접 듣고, 거룩한 모습을 두 눈으로 뵐 수 있는 일이 어찌 작은 축복이겠습니까.

하나님 음성을 듣는 것조차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하면, 저는 얼마나 경외심을 품고 하늘 어머니 앞에 나아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비록 우리와 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계시지만 어머니는 우리가 항상 경외하고 섬겨야 할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