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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생명의 온도,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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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입니다. 이는 신진대사, 면역력, 소화와 흡수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효소의 활동과 혈액순환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온도입니다. 체온이 1℃만 낮아져도 체내 효소 활동이 감소하므로 면역력과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쉽고, 체온이 34℃가 되면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말이 어눌해지며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게 됩니다. 33℃로 떨어지면 근육이 굳고 환각 상태가 되며, 30℃에서는 의식이 흐려지고, 28℃가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되지요.

이렇듯 체온이 생명과 깊은 연관이 있기에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항상 가동하고 있습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열 손실을 막으려 혈관을 수축시키고, 몸을 부르르 떨거나 윗니와 아랫니를 서로 부딪쳐 열을 내는 반면,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배출하여 열을 식힙니다.

일 년 365일, 36.5℃의 체온만 잘 유지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하지요. 이는 늘 따뜻한 체온처럼 마음도 항상 온기를 품으라는 우리 몸의 신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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