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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ASEZ WAO 그린월드상·그린애플상 수상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보호 프로젝트 호평

2021년 11월 15일 1190 읽음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가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은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그린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국제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을 아울러 환경보호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 기준은 활동의 환경적 이익과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 9가지다. 특히 그린애플상이 확대되어 제정된 그린월드상은 모든 기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단체에 주어지는 영예로 꼽힌다.

해마다 영국 국회의사당(웨스트민스터 궁전)에서 열리던 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작년에는 열리지 못하고 올해는 국회의사당 인근의 호텔로 자리를 옮겨 개최됐다. 11월 15일, 런던 로열호스가즈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세즈는 ‘그린십 네트워크(Greenship Network)’ 프로젝트로 2020 그린월드상 금상을 수상했다. ‘그린십 네트워크’는 개인과 사회, 국가를 연결해 함께 세계시민으로서의 환경의무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아세즈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의 날 캠페인’, ‘그린 캠퍼스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전개해 지난 5년간 168개국 정부·지자체, 226개 국제기구·시민사회단체와 협력했다. 여기에 각국 회원과 시민 5만 6천여 명이 참여했다.

아세즈 와오는 ‘No More GPGP’와 ‘그린 워크플레이스(Green Workplace)’ 프로젝트로 2020 그린월드상 금상과 그린애플상 금상, 2021 그린애플상 은상의 주인공이 됐다. ‘No More GPGP’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이다. 버려진 플라스틱 8만 톤을 수거해 제2의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 거대 플라스틱 쓰레기섬) 발생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아세즈 와오 회원들은 2019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한국, 미국, 페루 등 27개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710여 회 펼쳤다. 각국 정부·지자체와 MOU를 체결하고, 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열어 시민과 국제사회의 동참을 이끌었다. ‘그린 워크플레이스(Green Workplace)’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직장에서부터 환경보호 습관을 갖자는 취지로 절수·절전·절약하는 활동이다. 모니터·멀티탭 전원 끄기, 수도꼭지 잠그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12가지 사항을 실천하면 한 사람이 연간 589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 나무 93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 회원들이 이를 행동에 옮기면서 주변에 환경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전파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로저 월렌스 그린오가니제이션 대표와 환경활동가 필 윌리엄스는 아세즈, 아세즈 와오의 활동을 성원하며 지지서명에 동참했다. 이번 그린월드상 수상으로 나란히 ‘그린월드 대사’에 위촉된 아세즈, 아세즈 와오는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