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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다 달고 정금보다 값진 결실

미국 TX 댈러스교회

1862 읽음

저희 당회에는 소방관 형제님이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 수시로 출동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형제님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피부로 느끼며, 지난 몇 년간 동료들에게 끊임없이 구원의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료는 형제님의 말을 듣지 않거나 논쟁을 벌이려 하기 일쑤였고, 그나마 진리를 배워보려는 이들도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에 금세 마음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형제님은 너무나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의 영적인 눈과 귀를 열어 진리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동료들의 영혼을 구원하려 애썼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형제님의 마음은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형제님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간절함을 담아 말씀을 전하던 중 한 상사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때부터 3주 동안 거의 매일 쉬는 시간마다 성경의 진리를 탐구한 상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온 장년부 화상 공부 모임에 참여해 간접적으로나마 시온의 온기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형제님의 상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소감을 물었습니다.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온몸에 전율이 일었어요” 하며 닭살이 돋은 팔뚝을 보여주어 웃음을 안겨준 상사 형제님은 벌써부터 전도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50년 동안 가톨릭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에 이렇게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결코 알려주실 수 없는 진리입니다. 저에게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빨리 말씀을 배워서 가족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한 소방관 형제님은 직장에서 복음의 첫 열매를 맺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성경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상황에도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자신보다 직급이 훨씬 높은 상사에게까지 용기 내어 말씀을 전한 형제님의 모습은 저희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결실을 얻으며, 인내의 열매는 꿀보다 달고 정금보다 값지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번 기회에 일깨워 주셨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을 인도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여러 식구들도 새 힘을 얻었습니다. 저희 모두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복음의 사명을 이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