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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순간부터

일본 오사카, 오바 미키

1911 읽음

몇 달 전, 도쿄의 지인을 통해 ‘카나’라는 분을 만났습니다. 서로 마음이 맞을 거라는 지인의 말대로 저와 그분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잘 통했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도, 전화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언제나 가족처럼 가깝게 지냈지요. 저는 자상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그분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신했고 꼭 함께 천국까지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대화를 나눌 때마다 그분의 영혼이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을 앞두고, 저는 카나 씨에게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후 하나님께서 축복 주시기를 간구하며 도쿄에서 식사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 자리에는 그녀의 동료도 함께했습니다. 저는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열차 시간 전까지 그들에게 영혼의 부모님이신 하나님을 만난 기쁨을 전했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에 가서 직접 말씀을 전하고 싶었던 제 마음을 좋게 받아들인 카나 씨는 다가오는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돌아오면서, 저는 늘 함께 계셔서 용기를 주시고, 구원의 소식을 전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후로 간간이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영생의 유월절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습니다. 게다가 식사를 같이했던 동료에게도 같이 천국 가는 축복을 받자고 권했습니다. 저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거듭 감사를 드렸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동하는 데 염려도 있었지만 카나 씨는 순조롭게 유월절 전날에 새 생명의 축복을 받고 하늘 가족으로 거듭나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카나 자매님은 하늘 축복의 가치를 이해하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 찬 자매님은, 말씀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예레미야처럼 매일 친구와 지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교회 식구와 함께 나고야의 지인에게도 진리를 전해 복음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갓 신앙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영혼이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저도 자매님을 보며 큰 감동과 용기를 얻습니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자매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우리를 믿고 기도해주시며, 부족할지라도 복음의 길을 맡겨주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하루빨리 세계복음을 완성해서 시온의 형제자매 중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늘 어머니의 아름다운 세마포 장식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신앙의 길을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