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아세즈(ASEZ,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부산권 회원들이 부산 청사포 해변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인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진행됐다.
청사포는 스카이캡슐 열차에 탑승해 바다를 구경하는 관광객이 줄을 잇는 만큼 쓰레기량도 많다. 바다처럼 파란 조끼를 입은 60여 명의 회원들은 부표, 그물, 화분, 플라스틱 의자 등 20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중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받은 마대와 쓰레기봉투를 가득 채웠다. 아세즈는 바다가 더욱 푸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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