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대구권 성도 약 970명이 전 세계 희망챌린지의 일환인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도들은 대구시 북구 읍내동 팔거천 둔치에서 출발해 동천역을 거쳐 칠곡운암역까지 5km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 배달용기 등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편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플라스틱이 분해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패널 전시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플라스틱발자국을 지우기 위한 아이디어와 참여 의지를 접착식 메모지에 적어 희망챌린지 홍보패널에 붙이며 동참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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