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도미니카공화국 아세즈(ASEZ,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회원들이 산토도밍고의 국방부 행사장 ‘살롱 인데펜덴시아’에서 긴급구호훈련을 수료했다. 도미니카공화국 민방위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산토도밍고 외 5개 지역 아세즈 회원 500여 명은 20명의 전문 강사에게서 심폐소생술, 출혈 및 상처 관리 등 각종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모든 회원은 국립위험관리교육원으로부터 재난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수료증을 받았다.
후안 살라스 민방위대장은 “세계는 점차 더 큰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내일이나 미래가 아닌 오늘 행동해야 한다”며 위험에 빠진 이웃을 구하고자 구호 훈련에 참여한 아세즈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