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교회가 산힐 요새 해변에서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산토도밍고와 인근의 산티아고, 푼타카나 등 성도들, 정부 부처 인사들까지 약 220명이 참여했다. 환경부가 활동에 필요한 도구를 지원한 가운데, 봉사자들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페트병, 비닐봉지, 병뚜껑 등 플라스틱을 2시간가량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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