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중인 2월 19일, 강남서부지방회 아세즈 스타(ASEZ STAR,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회원 약 100명이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서 거리 정화를 실시했다. 녹색 지구를 지키는 환경보호활동을 생활반경 안에서부터 실천한다는 취지로 회원들은 거리를 따라 3km를 걸으며 나뭇잎 아래 숨은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만선 전 서울시의원, 곽진영 공항동장 등도 함께해 거리를 청소하는 회원들을 응원했다.
오재민(19) 회원은 “평소에는 깨끗해 보이던 거리에서 오늘 쓰레기를 많이 주웠다. 방학에 친구들과 뜻깊은 일을 하니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철규 강서구의원은 “지속적인 활동으로 세상을 변화시켰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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